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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코털레리
작성
18.01.14 09:09
조회
488

문피아는 기본이 글을 읽는 사람이오는데 왜 악플을달고 욕을할까?

우선저도 글을보다 너무한다 싶으면 좋지안은 댓글을 쓰개되더군요

몆일전에 정담에 글을한개 쓴적이 이씀니다 내용은 조사좀하고

재목배끼기나 하고 뼈대좀세우도 글쓰자 라고 써씀니다. 그런대 댓글들내용이

그러개쓰면 평타는친다 베스트 오르는건 독자들이 그런글을 좋아해서다

그러니 작가도 짜집기나하고 설정배끼기하는거다 대부분 그러더군요

그런대 정말 그럴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서 누군가 통닭이라는 신매뉴를 개발해서 통닭집을 차렷써요

사람들은 “정말 좋다 괜찬타 먹을만하다” 등등 장사가잘되씀니다

그러자 다른사람이 “장사가 잘되내” 하고 양념통닭을 팜니다

사람들은 “이거도 괜찬내” 하고 팔아줌니다

그뒤로 우후죽순 한집건너 통닭집만 생기고 다른음식점은 다 사라지죠

사람들이 말함니다 통닭집좀 그만차리고 다른거도 좀 팔아라 이젠 질린다

식당주인들은“통닭은 평타는침니다 다른거차리면 망해요”이럼니다

사람들은 말하죠 “맛이업쓰니 망하지 맛만이써봐 왜망하나”

“새로 매뉴개발할 생각 서비스개발할생각은업고 맛잇는요리 할 생각조차업쓰면서

통닭은 안망할거같냐 이제부터 통닭집차리면 망하라고 욕할꺼다“

지금 문피아 상황이 위에 예를 든것과 비슷하다고 생각 듬니다

처음 판타지소설을 볼때 전 정말 신세계여씀니다 “와 이런 재밋는글이 이써구나”

지금은 많은 소설을 보다보니 몽땅 똑같아보여요

이제는 작가님들도 새로운 요리를 할때가 아난가 생각함니다

독자의수준이 그런개 아니고 작가들이 모두 그런글만 쓰는개 아닐까요?

혹은 얼마나 볼깨업깨면 그런글을볼까? 이런건 아닐까요?

독자가 욕을할땐 독자가 무시당햇다고 여겨질때임니다

글을보다 보면“아무리생각업써도 그러지 독자는 생각도 업는사람인줄아나”

이런 말이 저절로 나올때가 이씀니다 그러면 나도 모르개 댓글로 욕을하개되죠.

이제는 독자들이 새롭고 재미있는 글을 원함니다 작가님들도 노력하셔야되고요...

그냥  주절 주절 해씀니다....

욕은하지마시고 작가님들도 고민좀 해보세요... 

 

 

 

 


Comment ' 10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8.01.14 09:12
    No. 1

    제생각에 적당한 표현 독자와 작가의 쌍방과실.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22 Vanvam
    작성일
    18.01.14 09:18
    No. 2

    이 글을 읽다가 욕이 나올 것 같은데요...

    찬성: 18 | 반대: 2

  •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8.01.14 09:27
    No. 3

    악플은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이 보잘 것 없는 짓을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찬성: 8 | 반대: 4

  • 작성자
    Lv.35 야원(夜猿)
    작성일
    18.01.14 09:46
    No. 4

    양고기 국이 비록 맛있다 하나 뭇 사람의 입을 다 맞추기 어렵다.

    식당에서 밥 먹고 맛이 없으면 보통 어떻게 하십니까?
    조미료 맛만 잔뜩 난다거나, 간이 잘 안 맞다거나.
    다시는 그 식당에 안 가는 게 보통일 겁니다.
    그렇다고 그 자리에서 주인 멱살을 붙들고 욕하는 사람은 정상이 아니겠지요.
    반찬 재활용을 하다 걸렸다든가, 음식 값을 두 배로 바가지씌우는 사람이 아니라면요.

    그런데 글을 읽을 때는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더군요.
    아마 얼굴을 마주보고 말하는 게 아니라서 그런가 봅니다.

    글이라는 건 다행히도 누가 읽는다고 해서 닳는 물건이 아니긴 하지만,
    마음에 안 든다고 욕설을 남길 독자라면 차라리 처음부터 읽지 말아달라 부탁하고 싶은 게 작가의 심정입니다.


    앞으로 글을 쓸 일이 있다면 꼭 서장에 남기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악플 다실 분은 그냥 보지 마세요." 라고.

    찬성: 7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99 코털레리
    작성일
    18.01.14 09:59
    No. 5

    악플을 옹호하거나 괜찬다고 쓴글은 아니고요
    악플이 늘어나는 상황을 작가도 같이 고민해야되지안나 해서 쓴글임니다
    글솜씨가 업써서 잘못전달 된듯함니다 죄송함니다..

    찬성: 1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78 육감
    작성일
    18.01.15 16:53
    No. 6

    식당에 갔을때 기본적으로 기대 하는것이 있지요. 설탕쳐야 하는 음식에 소금을 잔뜩 쳐서 못먹겠거나 깨끗한 물을 기대 했는데 설겆이도 제대로 안해서 고춧가루 묻은 컵에 담긴 기름기가 보이는 물이라든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조용히 먹고 다시는 그 식당에 안가는게 아니라 식당 주인에게 불만 토로 하고 음식값 안내려고 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남이 따귀 때리면 반대쪽 뺨도 내주고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리는 사람들을 예전부터 성인이라고 부르고 우러러 보는게 비정상이기 때문 아닐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sunwh196..
    작성일
    18.01.14 10:41
    No. 7

    제발 맞춤법 좀요 해도해도 너무 해

    찬성: 8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8.01.14 11:02
    No. 8

    일부러 그렇게 쓴거라고 생각하는 1인.

    찬성: 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74 선비홍빈
    작성일
    18.01.15 04:06
    No. 9

    공감합니다. 글의 질은 두번째고요. 적어도 글이라면 어려운 것도 아닌 쉬운 맞춤법은 지켜야죠. 만화에 나오는 대사보다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선비홍빈
    작성일
    18.01.15 04:05
    No. 10

    두 가지 요인이 동시에 작동하는 것이겠죠. 어느 일방의 책임으로 몰아가는 것은 무리에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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