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문피아에서도 타사 작품에 대한 비평/감상을 할 수 있지 않았나요?

2000년대에는 굳이 문피아에서 연재된 작품이 아니더라고 감상/비평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2013년도에 올려진 공지사항에서 금지한다고 되어 있네요. 방침이 변경되었던 건가요?

[플라나니아]

넹. 올렸다가 오지게 논란이 생겨서 그뒤로 막았습죠

[성민영]

그렇군요. 아쉽습니다.

[난감]

문피아 논란이라기보단 타사이트 작가쪽에서 항의가 들어와서 바뀐 규정일겁니다.
타사이트 작품을 칭찬만 했다면 모를까 조금 까인 비평이 있었는데, 문피아에서 연재하는것도 아닌데 왜 까냐 라고 타사이트에서 글을 삭제해 달라는 요청이 오고, 그 이후 타사이트 작품 비평을 금지하게 된거죠.

[성민영]

오 그렇군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적안왕]

정확히는 해당 작가가 고소하겠다고 해서 이후 금지시켰습니다.
더불어 그 작품은 아직도 금칙어로 지정되어 있죠.

[적안왕]

a가 고소하겠다고 함 -> 이후 타사, 타사이트의 작품은 일괄적인 비평금지로 변경

[성민영]

허허. 평론을 법으로 막는다라. 뭐 최근에도 일어난 적 있는 일들이니 놀랍지만은 않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