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가 조금이라도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ㅠ

안녕하세요. 좌냉선이라고 합니다.

판타지/대체역사 장르로 한편 연재 중인데요.

반응이 너무 없어서 맥이 빠지네요.

이제 중반을 넘어섰는데도 고요해요.

첫번째 완결작이라는 의미를 두고 차근차근 나가고 있는데요.

그래도 이번 연재를 통해 조회수나 반응을 유입하는 것 같은 공부를 하고 싶네요.

고수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혈기린본편]

전 독자지만 보니까 자극적인 제목으로 어그로를 끌면 조회수 유입이 어느정도 되는거같던데요
sss급 뽑기로 강해진 혈마님이 자동사냥을 숨김 이런식으로

[dsef11]

저는 오히려 이런 어그로는 거르게 되던데 ㅠㅠ 제목 따라하는거는 안 좋아해서 ㅠ

[혈기린본편]

근데 대다수 독자들한텐 먹힌다는게 함정인듯요

[초용운]

그런 제목 거른다는 분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남기고, 그런 제목을 읽는다는 분들은 조회수로 답하지요.. ㅠ

[파란거북]

좋은 비유세요...

[파란거북]

감사합니다^^

[첼로른]

으핳ㅋㅋㅋ

[파란거북]

ㅎㅎㅎ
감사합니다.

[발암작가]

작가님이 생각을 잘 하셔야 되요. 대중들이 문피아에서 추구하는 작품의 방향과 자신이 추구하는 작품의 방향이 맞는 것인지를 말이예요. 보아하니, 여주인공+대체역사+로맨스 물인데 문피아에서 주류로 베스트에 드는 작품들은 대리만족+먼치킨+사이다+액션 이거든요. 여기보다는 네이버나. 로맨스를 쓰는 쪽으로 가셔서 연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란거북]

감사합니다.
저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이것저것 다 문피아에서 쓰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요...
무협도 쓰고, 판타지도 쓰고요...
그게 쉽진 않은 모양이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일민2]

무협쪽을 엽충님 말씀대로 써 보시길 권합니다.

[윤치킨]

저도 오늘 제목 바꿨는데 조회수는 전보다 잘 오르더라고요.
다만 기존에 선작하신 분 중 몇분이 갑자기 선삭하시는 슬픔이ㅠㅠㅠ

[파란거북]

ㅎㅎㅎ
제목 잘 잡기 너무 어려워요.
감사합니다.

[카힌]

좌냉선이란 아이디가 혹시 김용작품중에 그 죄냉선이...맞즌니 모르겠군요.

[파란거북]

맞습니다. 소오강호의 숭산파 장문인 좌냉선이요 ㅎ

[밝은스텔라]

ㅠㅠ 저도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문피아에서 이것저것 다 써서... (왈칵)...

[파란거북]

ㅠㅠㅠ 충성하고 싶어요. 문피아에...

[부지화]

어차피 독점계약 하신것도 아니고 그냥 연재하시는거니까, 플랫폼 한 군데에만 목 매지 마세요.
제 경우에는 N이랑 J모 플랫폼에 같이 연재하고 있는데요, 플랫폼마다 반응이나 이런게 온도차가 좀 다르더라구요.

[파란거북]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탈퇴계정]]

여주에 대체역사에 로맨스면...
셋다 문피아에서는 비주류입니다.
ㅈㅇㄹ가면 조회수 잘나올수도 있겠네요

[파란거북]

진정 충성을 접어야 하나요... ㅠㅠ

[[탈퇴계정]]

충성한다고 알아주는것도 아닌데요 뭐
이참에 문피아에 충성하는 부하가 아니라 계약에 따라 돌아다니는 용병이 되시는게

[파란거북]

계약만 된다면야 용병 아니라 노예라도 되겠어요 ㅠ

[글쇠]

여주에 대체역사에 로맨스면 '뿌리깊은 호박을 넝쿨째 품은 달' 추천드립니다. 요즘 제목짓는 유행에 부합되며 세가지 요소를 다 포함했습니다.
일단 여주는 사람들이 잘 보지 않습니다. 차라리 해를 주인공으로 하고 별을 조연으로 바꾸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비중이 별이 더 많더라도 해에게 임팩트를 많이 주면 됩니다. 어줍잖은 조언이었습니다.

[파란거북]

감사합니다^^

[wwwnnn]

초반유입은 제목이나 작품소개가 해당 사이트에서 유행하는 소재면 잘 됩니다. 근데 글이 무리수를 두거나 해서 글이 무너지거나, 재미 자체가 없으면 연독률이 처참하게 가죠.
심한 글들은 1~5화 정도 10만 정도 조회수인데 점점 떨어져서 30화 쯤에는 1천대로 떨어지는거도 봤어요.

[wwwnnn]

1만인데 10만으로 잘못 썻네요.

[파란거북]

전 1천대라도 경험해보고 싶어요 ㅠ

[슈타인호프]

대체역사 쓰는 1인입니다. 문피아는 남자독자가 많아서......저는 여주는 아니고 여조지만 좋은 말 못 듣고 있습니다 ㅎㅎㅎ

[파란거북]

진정 충성을 접어야 할까요... ㅠ

[슈타인호프]

어차피 대체역사는 어느 사이트에서도 마이너예요(...)

혹시 네이버 웹소설로 가실 생각이시라면 그쪽에서는 역사/전쟁 카테고리로 가시지 말고 로맨스로 가시는 게 낫습니다.

[파란거북]

감사합니다.
무협 쓰다가 대체역사 쓰는데 로맨스까지 쓰려니 머리가 터질 것 같네요 ㅋ

[슈타인호프]

저는 15년째 대체역사만 쓰고 있습니다 ㅋㅋㅋ
작년에 로맨스 외도를 한번 해봤는데 절대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도로 돌아왔습니다 ㅎㅎㅎ

[파란거북]

사실 저는 이것저것 다 써보고 싶습니다 ㅎㅎ
이제 시작이라서요^^

[금빛돼지]

대체역사 ... 어렵군하 에요 ...

[파란거북]

진정 어렵습니다... ㅠ

[탄산충]

한 플랫폼에서 글을 쓰는건 충성하고는 상관없는것 같아요
남성향이 대세인 플랫폼에서 여성향 작품으로 승리하겠어! 이건 사실 말도 안되는거거든요...
아무리 잘 쓴 글이라도 이 플랫폼의 독자들은 남성향 작품을 기본적으로 보고싶어하고 보기위해 여기 상주하고 있는데... 거기다 여성향 작품을 대고 읽어주세요! 하는건...
작가님만 힘들어지십니다...ㅠㅠ
인기를 얻고 싶으시다면 특히요...
한식 요리점에서 일식 먹으러 오는 사람이 없듯이...그런거죠...
물론 좋아하는 소수의 사람이 있긴 하겠지만 한식 요리점 오는 사람들은 한식이 먹고싶어서 온 사람들이죠. 그런데 한식 요리점에서 일식을 판다? 그럼 '에이 뭐야 가게를 잘못왔네.' 하고 나가버리는거죠.
여성향은 ㅈㅇㄹ나 ㄴㅇㅂ 추천드릴게요

[탄산충]

참고로 주인공이 여주라서 안보는 독자들도 굉장히 많고 문피아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여주라는 것 자체만으로 디메리트에요.

[파란거북]

감사합니다^^

[파란거북]

조언 감사합니다!!!

[페어럭키]

간단한 제목으로 소설의 주제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하는 소설이 큰 인기를 얻는 건 독자들의 여건 때문일 겁니다. 아마 시간을 틈틈이 이용해서 모바일로 소설을 보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간단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가볍게 몰입할 수 있는 대중성을 가진 소설을 주로 원하기 때문이겠죠. 물론 그렇지 않고도 사랑 받는 소설도 있습니다. ㅎㅎ

[파란거북]

조언 감사합니다!!!

[[탈퇴계정]]

여주물은 문피아에서 힘들어요. 연재사이트마다 좀 기풍이 달라서...
네이버는 또 여주물도 여자 취향에 맞게 써야 잘되구요.
물론 엄청 잘쓰면 또 모를 일이지만 아직까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파란거북]

감사합니다!
쉽지 않네요...

[ss******..]

로맨스 장르는 여기보다 옆동네 조xx를 추천드립니다. 그쪽은 여성독자가 많아서 주류가 슬슬 로맨스로 바뀌어가는 추세거든요

[파란거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