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발매 예정이라는 라스트오브어스2 트레일러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KEhomtOGyQ&feature=youtu.be
제목만 봐도 대충 장르가 감이 오시겠죠.
여튼...
CG가 정말 엄청나네요.
왕좌의게임의 메이킹 영상을 보면 실제 해외로케를 많이 다니는데, 거기에 도시 이미지를 CG로 합성합니다. 드래곤도 그렇고 CG를 활용할 때 현존 기술로는 어색하게 느껴질만한 부분을 절묘하게 실사와 어우러지게 해서 보는 사람이 질 떨어져서 못보겠다는 말을 하지 않도록 하는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죠. 한마디로 장점의 극대화 단점의 최소화에 능합니다.
게임 트레일러는 홍보효과와 더불어 기술 과시도 있는데, 여긴 실사와의 접목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인간의 동작을 비롯해 CG 수준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제가 여태 본 어떤 그래픽보다 위의 링크에서의 인간들의 액션이 자연스럽습니다. 정말 처음보는 수준이군요. 거의 실사에 가깝습니다. 이 정도 수준이라면 정말 완전한 CG만으로 미션임파서블 같은 영화가 가능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존의 어색한 CG영화 말고) 제대로 된 실사 같다는 말이 통용될 그런 영화 말이죠. 딱 보니 5년안에 기술적으론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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