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
17.08.29 11:59
조회
1,074

솔직히 완벽하지는 않지만...

제가 오늘 제 소설을 비밀글로 만들려고

하다보니, 이런 기능이 있더군요.

실은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막상 조작해보니까는 유용한 시스템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비축분 없이 그때그때 편당연재 하는 작가님도 있습니다.

하지만 흔하지는 않는 케이스죠.


보통은 비축분을 쌓아 놓고 연재를 합니다.


보통 일반란 지원 자격 글자수가 7.5천자 입니다.

유료 기준으로 맞추면

프롤로그 제외 하면 15편정도면 가능 하다는 거죠.


유료를 목표로 하는 분들 보면 시작부터 자유연재란 가지 않고

일반연재 기준점이 7.5천자의 비축분은 있다는 소리입니다.


가지고 있는 비축분을 전편 올립니다. 물론 비밀글로 해놓고.

독자는 편수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가의 공약대로 예 주 오일 연재 하면은

다음날 하나씩 풀지요.

비밀글 한편이 해제되면 새로 올린 또 한편의 편수가 비밀글이 됩니다.


물론 한편 락 풀었다고 비밀글 한편 더 올려야 된다고는 정하는 게 아니라

그건 작가의 역량으로 두셋편 비밀글 까고 나서 n비밀글 한편 더 올려도 됩니다.


요는 독자들이 먹튀를 할지 안할지 미리 판단 할 척도는 된다 입니다.

연중을 하는 이유가 뭡니까.

여러가지 사유가 있을 수도 있지만

결국 올릴 분량이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제가 앞서 말한 방법이면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는 작가와 독자의

상호간의 신뢰가 어느 정도는 보장 되지 않을까요.


비번글이 점점 풀어지는 새로운 n자 비번 글이 안올라지만 독자가 스스로 판단 할

수 있겠죠.

거기서 독자가 그래도 상관없다 다 볼거다 하면

그 독자는 적어도 억울하지는 않을 거고.

어, 비축분이 적어지는 데 글 안올리네. 중도하차지.


여기서 한가지 문제는 미리 올려진 비번글들도 락을 풀때

선호작 n이 뜨는가 입니다.

그리고 새로 올린 n비밀글도 그 당일 n자를 뜨게 해서


독자가 작가의 비축분과 의지를 쉽게 판별 할 수 있게 해주는 거죠.

여기에 그래프까지 추가하면 더욱 좋지요.

주, 월, 년 평균 데이타 하여


이 작가가 기존에 올려진 비번글을 개방 하는 편수와 n자 비빌 글을

올리는 횟수를 비교 해면

예) 비축분 삼일에 한번씩 n자 비밀글 올린다.


물론 이 시스템은 현 유료작가에게는 불리하게 적용 되겠죠.

작가에게 불리하면 문피아 운영진의 수익도 불리하죠.


하지만 넓게 보면은 신뢰를 회복 할 수 있겠죠.

기업 신뢰란 매우 중요합니다.


왜 돈이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아타니 쇼크가 웹소설계에 찾아 올 수도 있습니다.


먹튀방지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는 걸러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독자가 백원의 손해 때문에 아니라 감정 문제죠.

그런데 이 방법을 쓰면 적어도 독자가 눈에 보이는데도 스스로 선택 하여

따라 가기 때문에 본인이 구매한 소설이 연중 나도 크게 배신감은 느끼지

않을겁입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7.08.29 12:19
    No. 1

    오 뭔가 새롭네요 좋은 것 알아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7.08.29 13:23
    No. 2

    문피아 기능이 참 편하고 괜찮은 게 많은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시드씨드
    작성일
    17.08.29 12:46
    No. 3

    각 장르컨텐츠 미리보기방식과 비슷하군요. 다만 구매자들은 다음편이 있는걸 알아도 구매할수 없어 답답함이 늘겠지만요.
    차라리 완결까지의 요약본을 받아두고 연중하면 그걸 풀어버리는게 낫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7.08.29 13:20
    No. 4

    완결까지 보통 다 쓰고 연재 하는 분이 없어서... 애초에 완결까지 비축이 있다면 본문의 내용이 의미가 없지요.
    어디까지나 연중미연의 방지 목적으로.
    물론 다음편을 알아도 구매 할 수 없는 것 또한 괴롭지만
    최소한 먹튀(농락)은 독자들이 안당하고... 또 제 본문의 내용 목적이 먹튀작가 싹을 미리 걸러내자 하는 차원에서 헤헤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소설씁시다
    작성일
    17.08.29 13:30
    No. 5

    민사상 손해배상의 예정으로 출판사에게 돈을 먼저 받아놓고, 작가가 무단으로 연중하고 도망갈 시에 그 돈으로 독자들에게 환급. 그리고 출판사는 작가에게 구상하면 될 듯해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2 meyameya
    작성일
    17.08.29 13:41
    No. 6

    제가 늘 연중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부분이 뭐냐면요
    자기가 읽는 소설을 믿지 마시고 작가도 믿지 마세요 얼굴도 모르는 작가를 믿어서 뭐합니까
    언제든 지금 읽는 소설이 연중될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언제연중될지 모르는 소설을 왜 구매하냐고요? 그럼 구매하지 마세요. 읽으라고 누가 강요했습니까??? 그럼 완결된 소설이나 확실히 신뢰성 높은 작가껏만 구매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보고싶다구요? 그럼 보세요. 대신 연중해도 뭐라고 하진 마시구요.
    연중을 밥먹듯이 해도 별다른 피해나 소비자 구제책이 없다구요? 그럼 사지 마세요.
    사주는 순간 연중에 대한 소비자 구제책을 포기하시는거에요.
    안사주면 뭐가 문제인지 궁금하고 피해보는 사람이 해결하겠죠.

    찬성: 11 | 반대: 22

  • 답글
    작성자
    Lv.67 나린가람
    작성일
    17.08.30 02:57
    No. 7

    세상 불만 없이 사실분이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meyameya
    작성일
    17.08.30 10:19
    No. 8

    왜이리 반대가 많은지 이해가 안되지만 일단 저도 연중을 당해보고 겁나 빡쳐서 항의도 해보고 환불요구도 해본사람입니다.
    아무것도 안해줍니다. 문피아는 극렬작가 사이트입니다. 독자는 개호구에요.
    저도 연중에 대해서 엄청 까는 입장이었지만 그게 심해지니까 어느순간 포용을 하게 되더라구요.
    작가가 연중할수 있다고 미리 생각하고 글을 보니 불만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당연히? 구매는 안하게 되지요. 왜 구매를 합니까 연중될수도 있는 글을... 저는 구매 안합니다.
    당연히 도중에 연중해도 미련없을만한 글이나 신뢰도 높은 작가글만 보구요.
    문피아는 원래 이럴수밖에 없어요.
    독자가 개호구 당하는것만큼 작가는 책임감없이 연중할수 있으니까
    작가는 그만큼 편할수 있고 그만큼 문피아에 작가가 몰릴수 있는겁니다.
    이런 인과관계를 생각하다보니 결국 어느정도 체념을 하게 되더라구요.
    작가 제제요? 문피아가요? 절대 안해요 걱정 마세요.
    차라리 연중할꺼 미리 각오하고 글을 보세요 그만큼 재미있어집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0 김찬우
    작성일
    17.08.31 13:41
    No. 9

    정말 개돼지같으신분이네요 소비자가 상품을구매했고 그에대한 권리가있는데 그걸주장하지말라는건 무슨 개소리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칸달라스
    작성일
    17.08.29 14:43
    No. 10

    연중이 나쁜 건 맞습니다 그건 저도 인정해요. 근데 연중 때문에 웹소설계의 아타리 쇼크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종이책 시장일 때도 연중 작가는 너무 흔했습니다. 근처 대여점만 가도 3권까지만 나오고 인기가 없어서 더 이상 안 나오는 작품이 수두룩 빽빽했는데요. 연중작이 많아서 아타리 쇼크라니....애초에 아타리 쇼크는 질 나쁜 게임이 우후죽순 나와서 그런거에요. 독자가 소설에 중도하차 했듯이 작가도 그냥 작품에서 중도하차했다고 생각하세요. 포기하면 편합니다.

    찬성: 5 | 반대: 13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7.08.29 17:30
    No. 11

    정산에 손해를 주는 방식도 있죠.
    연중을 제재할 방법은 무궁무진한데, 문피아에겐 그럴 의지가 없다는게 정답이죠.

    찬성: 2 | 반대: 5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7.08.29 18:33
    No. 12

    그냥 정산을 반만 해주소 완결 시 전액 정산 해주시만 해도 될 일이죠.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7 어푸
    작성일
    17.08.29 19:06
    No. 13

    효과 없을걸요. 그냥 연중하고 싶으면 우리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하고 완! 붙여놓고 완결이라 우길수도 있어요. 의미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소시지에그
    작성일
    17.08.29 20:33
    No. 14

    그냥 연중할 작가는 다 합니다. 플랫폼에서 환불해주고 그걸 다시 청구하면 돈 아까워서라도 안하겠죠. 현재는 소비자만 피보는 상황이라 아무런 조치가 없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개백수김씨
    작성일
    17.08.29 22:51
    No. 15

    연중하면 문피아에서 판매금 정산 안 해줍니다.
    그리고 계약금이나 그 어떤 보장제도도 없는 작가에게 일방적인 패널티를 물어야하는가? 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볼만 하구요. 시스템상 독자는 1편에 대해 돈을 지불하는 것이지 미래의 편수를 담보해서 돈을 지불하는게 아니니깐요....

    찬성: 5 | 반대: 3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7.08.30 15:15
    No. 16

    먼저 N표시는 24시간 내 등록한 연재글에 대해서만 나타납니다.
    하여 24시간이 경과되면 N표시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또한 저희도 연재 중단된 작품은 담당 팀으로 내용을 전달하여
    연재가 재개될 수 있도록 요청을 드리고 있는데요.

    남겨주신 글과 댓글들을 보니 많은 고객님들께서
    연재 중단 방지 해결책 제시 및 의견을 남겨 주셨군요.
    저도 남겨주신 의견들은 고민하고 논의해 볼 수 있도록
    담당 팀으로 전달하겠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_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7.08.30 15:44
    No. 17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7.09.05 12:41
    No. 18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6141 영화 제목 아시는 분? +3 Lv.7 wileosa 17.09.04 448
236140 너무 황당해서 글써봅니다. +3 Lv.75 천년그리고 17.09.04 667
236139 이것이 제가 잘못한 것인가요? +19 Lv.2 남성관 17.09.04 824
236138 배틀그라운드, 전설이 되다 +11 Lv.60 카힌 17.09.04 769
236137 이 게임도 골 때리네요. +5 Lv.52 사마택 17.09.04 719
236136 우리나라 겜회사도 골 때리네. +17 Lv.52 사마택 17.09.04 801
236135 양성징병 청원이 10만명을 돌파했네요 +22 Lv.70 gtx460 17.09.04 658
236134 포텐작가님 신작? +7 Lv.83 승천하라 17.09.04 883
236133 발레리안 천개행성의 도시 후기. 노스포 +9 Lv.90 슬로피 17.09.04 540
236132 대원 작가님의 넘버즈 아시는 분 +4 Lv.59 srythx 17.09.04 531
236131 무책임한 챔피언 득세 UFC, 대립군만 늘어난다? +7 Personacon 윈드윙 17.09.04 471
236130 심심해서 소설들 독자층 그래프를 봤는데 나름 패턴이 있... +4 Lv.59 담우澹雨 17.09.04 742
236129 소설제목 아시는분..골드1만선물드려요[완료] +5 Lv.79 카나코 17.09.04 747
236128 배울만한것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8 Lv.88 Finger8 17.09.03 611
236127 걸그룹 라미슈, UFC 코리안파이터 파이팅! +4 Personacon 윈드윙 17.09.03 606
236126 여태껏 이런 소설을 안보고 뭐한건지..; 소설 추천합니다 +8 Lv.69 겨울도시 17.09.03 1,031
236125 옆 동네 소설 추천합니다. +1 Lv.67 bujoker 17.09.03 724
236124 문피아에 이 소설들 아직까지 있을까요? +7 Lv.50 울새 17.09.03 864
236123 주인공의 고난 +15 Lv.60 카힌 17.09.03 747
236122 구해줘인가 뭐신가를 봤는데요 +4 Lv.88 Finger8 17.09.03 751
236121 헌터물등에서 거슬리는 설정들 있으신가요? +15 Lv.68 벽곡단괴수 17.09.03 811
236120 소설 장르가 점점... +1 Personacon ir****** 17.09.03 780
236119 장기 두는 거예요. +5 Lv.68 고지라가 17.09.03 779
236118 설원이란 제목의 소설이 있습니까? +4 Lv.50 울새 17.09.03 544
236117 중세적인 소설 없을까요? +13 Lv.56 홍시콩시 17.09.03 607
236116 글을 써보고 싶어서 자료 조사를 하는데요 +7 Lv.55 짱구반바지 17.09.02 661
236115 카카오페이지 +5 Lv.95 아리수맨 17.09.02 821
236114 블랙헌터와 나의 작품 +1 Lv.60 카힌 17.09.02 744
236113 토요일인 거예요. +6 Lv.68 고지라가 17.09.02 545
236112 여러 작가가 한 작품을 같이 쓰기도 하나요? +12 Lv.12 SanToMeN.. 17.09.02 75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