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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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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수작 이상 작품들

작성자
Lv.23 검은둔덕
작성
22.08.24 15:22
조회
263
흔히 추천하기에서 또는 유료베스트에서 수작으로 평가받는 작품들 구매수가 매우 낮은건 독자들 수준이 낮아서 인가요? 저는 필력을 떠나서 부모효도물이나 착한주인공 비현실적인 고자주인공 이런거 보면 바로 하차하거든요



Comment ' 8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22.08.24 15:38
    No. 1

    시대가 바뀌면 취향도 바뀌고 연령도 바뀌는것임...님한테 수작이 다른사람한텐 지루한 글일지도 모르죠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3 검은둔덕
    작성일
    22.08.24 17:01
    No. 2

    그런거 치곤 사람마다 갭차이가 큰거같아서요 무슨 추천하기에 극찬 써진거보면 죄다 구매수 낮고 실제로 재미도 없었어서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4 고락JS
    작성일
    22.08.24 17:31
    No. 3

    보통 수작이라는 건 알고 보면 마니아틱한 경우가 많죠.
    (* 극단적으로 보면 영화 평론가들이 극찬하는 작품들을 일반인들은 지루하다고 잘 안 보는 경우도 종종 있고요.)

    반대로 상당수 분들이 싫어하는 막장드라마가 의외로? 시청률은 고공행진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도 합니다.

    대중적이면서도 수준이 높다고 평가 받을 수있는 작품이면 그야말로 대작인데,
    사실 그런 작품은 드물죠. (오히려 흔하다면 그게 더 이상하기도 하고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22.08.25 09:35
    No. 4

    제 분석은 이렀습니다.
    일단 마이너 장르는 사람들이 1차적으로 걸러져서 들어와 유입으 낮고, 선호작율과 연독이 높으며, 악플이 적습니다.

    적은 유입으로 높은 연독을 끌어내야 심해에서 벗어나 사람들에게 노출됩니다.
    마이너 장르는 그런 작가의 노력과 공급 부족으로 인해 독자들이 좀 더 추천글을 잘 써줍니다.
    특히 여성 독자가 많은 경우, 추천글이 뚜렷이 증가합니다.

    제 개인 적인 데이터로 생각한 것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22.08.25 09:56
    No. 5

    추천글 극찬도 마찬가지인데...
    유입된 독자들을 잘 끌어간 글은 추천글 댓글이 매우 양호합니다.
    하지만, 유입량이 많은 순위권 작들은 대체로 20% 끌어가기 어렵고, 80%의 안티를 생성합니다.
    안티 생성량이 낮을수록... 유입이 적고 연독이 높을수록 댓글이 좋은 점을 보면...
    분량이 많이 쌓이고, 하차 독자의 증가에 따라 추천글 댓글에 비평이 쎄집니다.
    다양한 이유로 하차한 실망한 독자분들이 달아주시는 거죠.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일
    22.08.25 13:48
    No. 6

    추천글은 믿을게 못되죠...(조작이라기 보단 사람마다 재미의 기준이 다르니)
    저도 그게 궁금했었거든요. 잘 쓴 소설인데 인기는 없고, 좀 부족한 소설인데 인기가 많고..
    걍 사람들이 가볍게 읽는, 킬링타임용 소설을 원하는 듯 싶습니다.(주로 그렇다는 얘기)
    걍 사람들이 읽는 흐름이 가볍게 읽는걸 좋아할 때도 있고, 작품성있는 걸 좋아할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가볍게 읽는 소설을원하기 때문에.. 순위권에는 그런 소설들이 있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suzan
    작성일
    22.08.27 13:34
    No. 7

    마이너한 취향은 취향에 부합되는 소설의 존재 자체만으로 찬양하는 경우가 많아서 좀 걸러봐야 합니다. 메이저한 취향인 사람들이 여러 소설에 두루 갈려서 흩어질 때 마이너 취향들은 어쩌다 나온 자기 취향 소설이 있으면 집중해서 한꺼번에 몰려들거든요. 평소에 자기 입맛에 맞는걸 별로 못 먹다보니 남들은 저게 뭐가 맛있냐 하지만 본인은 그저 그런걸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하면서 감동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별랑(別狼)
    작성일
    22.08.30 00:37
    No. 8

    명작은 필력은 물론이고, 그 작가만 쓸 수 있는 글이어야함. 아니면 글을 조오오오온나 잘쓰거나

    수작은 그냥 그딴 거 필요 없고, 상업적인 측면만 보면 됨. 작품성보단 얼마나 많이 팔렸냐 가 관건 인듯. 수작이라고 보는 거 십중팔구는 별 개성도 없는 소설임.

    고로, 새로운 맛을 느끼고 싶으면 명작을 보는 게 낫다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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