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말투가 살짝 특이한데요...

제 말투가 살짝 특이한데요..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사투리를 섞어서 써요..

아버지가 충청도 사람이시고요

어머니가 전라도 형이 충청도 누나가 경상도 저도 경상도 사람이거든요?

주로 경상도 사투리를 쓰고 중간중간 충청, 전라 사투리가 삐져 나와요...

근데 주변 사람들이 제가 일부러 사투리를 쓰려고 해서 아무사투리를 가져와서 쓴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일부러 사투리를 쓸 이유가 어딨다고...

그래서 요즘은 표준어를 쓰려고 노력중이에요..

무의식 적으로 사투리가 나오기도 하지만요..

[슬로피]

저도.. 엄마가 충청도사람, 저는 경상도에 지금 살고있는 곳이 전라도...ㅋㅋㅋ
거기에 누나가 쓰던 서울말씨가지 옮아서 혼종됐어요.

[춈스케]

혼종이시네요.

[Finger8]

젤나가 맙소사... 누가 이런 끔찍한 혼종을 만들어냈단 말인가...

[멧산]

사투리쓰는 사람 매력있음.

[피해욧]

ㅋㅋㅋ팔도맨이네

[흔들릴때한잔]

저보다 나으시네요 전 경남에다 목소리도 걸걸하고 말도 빨라서

처음보는 사람들은 전투태세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