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문피아 공모전에 참여 중인 신인 중 신인입니다. (꾸벅)
그 동안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써보는데요.
저는 학원물 좀비 판타지를 쓰고 있어요.
그런데 쭉 둘러보니까, 문피아 독자분들 취향저격에 빗나가진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글을 쓰다보면, 지금은 아무런 팬층이 없는 저로서는 독자분들께 사랑받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어줄 때 어떤 느낌일지 참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는 사람들이 많이 읽는 대중문학이 오히려 우리 사회를 더욱 반영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향후 어떤 미래가 있을진 모르지만, 나중에 이 글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들지...
제가 글을 쓰다보니까, 글쓰는 일은 일단 재미는 있는 것 같아요. 그 재미에 다들 글을 쓰겠죠. 또, 글을 쓰다보면 읽던 책도 훨씬 많이 보게 되고, 생각도 활발하게 하고 말이죠.
이번 문피아 공모전을 통해서, 문피아에서 쭉 활동하면서 작가분들 및 독자분들과 좋은 인연 쌓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들 최선의 성과를 얻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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