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전적으로 제가 일을 잘 못해서 갈구는 거겠지만
너무 세세한거까지도 갈구니깐 스트레스가 엄청 쌓이더군요.
이제서야 닦는것도 빨라지고 배달도 능숙하게 하지만
그전엔 진짜 이 선임들이 일부러 갈구는건지 그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제 선임 직책이 주임인데 자기가 지금까지 짜른 알바생만 해도 100명이 넘는다네요.
근데 이정도로 알바생들이 많이 바뀌면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일당을 9만원 준다고 하지만 일도 힘든데 게다가 선임들이 하도 갈궈대니
이건 알바생을 짜른게 아니라 알바생들이 힘들어서 그만둔거 같아요.
옛날에 어떤 알바생이 선임이 하도 장난 쳐대니깐 열받아서 멱살잡고 한판 싸우고 더러워서 나간적도 있다는군요.
친구도 선임이 하도 갈궈대서 그만두고...
저는 뭐 적응은 해서 이제 선임들하고 잘 지내지만
그래도 초반엔 진짜 힘들었습니다.ㅠㅠ
요즘은 회사들 정책도 많이 바꼈다는데 여기만 심하게 갈구는건지... 아니면 다른데도 이렇게 뭐 가르켜줄떄마다 갈구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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