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스포츠의 시드를 왜 여기다가 대입을 합니까. 이거 지금 공모전인데요? 공모전에서 제일 중요한 게 형평성인데, 기성작가를 이기려면 압도적인 실력을 지녀라! 그러면 이길 수 있다! 이게 형평성이 맞습니까? 작가의 인지도를 들고 시작하는 게 공모전에서 문제라는 건데 왜 헛소리를 하십니까. 마라톤 경기? 타인에 의해 평가 받는 시스템이랑 스스로의 실력을 증명하는 것이랑 같습니까?
마라톤에서 앞서 달리는 선수가 '선호작 쪽지'라는 탈것에 올라타 달리면 그게 운동 경기에요? 되도 않은 거 들고 오지 마세요; 경우가 달라요.
뭐가 안 맞는다는건지 모르겟습니다. 위의 비교한 경우도 혜택을 못받으면 님말대로라면 불공평한거 아닙니가? 스포츠는 제일 중요한 게 형평성이 아닙니까?
그리고 님이 빼먹은 예를 풀어서 이야기하면, 만약 참가자가 고등학생이고 전교 인기인이라고 칩시다. 공모전 시작하기전에 열심히 홍보해서 전교생 수백명이 보면 그것도 인지도를 이용한 불공평한 경우입니까?
참가하는 중에는 SNS 인기인, 개인방송하는 사람도 잇을 수 있고 사람마다 인지도가 다 다르고 홍보하는 노력과 방법도 다를텐데 그걸 어케 일률적으로 맞춥니가?
그리고 말했듯이 이 공모전은 사회적으로 장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그런 거창하고 공익적인 목표로 이뤄지는게 아닙니다. 문피아에 많은 작가, 작품들과 신규 독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하는 거고 따라서 개인적인 홍보를 제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장려하죠.
따라서 스스로의 인지도를 높이고 작품을 홍보하는것도 이 공모전 경쟁의 한 분야겠쬬. 그게 불공평하니 투덜될 거리가 아니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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