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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7.06.27 17:38
조회
817
전은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출발선이 다른 공모전이라니.

아름답군요. 마치, 태생부터 수저가 나뉘는 지옥 불반도를 보는 느낌이에요.


Comment ' 8

  • 작성자
    Lv.98 방물장수
    작성일
    17.06.27 17:43
    No. 1

    작가 다 까고 했습니다. 순위에 없지만 표절시비로 탈락한 작품이 유력하다고 봤는데 그 작가분도 신인 이었습니다. 골베 1위 끝까지 유지했습니다. 찾아보니 작년에 찍기의 신 레전드 둘다 한명도 없더군요. 대상 또는 금상은 거의 확실했던 글이 탈락하니 순위 맞출 수가 없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7.06.27 17:51
    No. 2

    너무 징징거리는 느낌인데요.
    이 공모전이 공익 사업도 아니고 그 조건에 맞춰서 참가하면 되는거지 무슨 출발선이 다르고 어쩌고...

    자기 작품 읽어줄 가족, 친구 많은 사람과 없는 사람의 경우도 서로 형평성에 어긋나나여?
    각종 스포츠도 시드 배정이라는 게 있고 유명 마라톤 경기의 경우도 프로 선수 일반인 출발 위치가 다릅니다.

    하물며 이 공모전의 경우 문피아에서 따로 혜택을 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작가 자신의 인지도에 따라 메리트를 가지는 건데 그걸 가지고 너무 트집잡는것 같습니다.

    찬성: 1 | 반대: 17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6.27 18:08
    No. 3

    스포츠의 시드를 왜 여기다가 대입을 합니까. 이거 지금 공모전인데요? 공모전에서 제일 중요한 게 형평성인데, 기성작가를 이기려면 압도적인 실력을 지녀라! 그러면 이길 수 있다! 이게 형평성이 맞습니까? 작가의 인지도를 들고 시작하는 게 공모전에서 문제라는 건데 왜 헛소리를 하십니까. 마라톤 경기? 타인에 의해 평가 받는 시스템이랑 스스로의 실력을 증명하는 것이랑 같습니까?
    마라톤에서 앞서 달리는 선수가 '선호작 쪽지'라는 탈것에 올라타 달리면 그게 운동 경기에요? 되도 않은 거 들고 오지 마세요; 경우가 달라요.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7.06.27 18:21
    No. 4

    뭐가 안 맞는다는건지 모르겟습니다. 위의 비교한 경우도 혜택을 못받으면 님말대로라면 불공평한거 아닙니가? 스포츠는 제일 중요한 게 형평성이 아닙니까?

    그리고 님이 빼먹은 예를 풀어서 이야기하면, 만약 참가자가 고등학생이고 전교 인기인이라고 칩시다. 공모전 시작하기전에 열심히 홍보해서 전교생 수백명이 보면 그것도 인지도를 이용한 불공평한 경우입니까?

    참가하는 중에는 SNS 인기인, 개인방송하는 사람도 잇을 수 있고 사람마다 인지도가 다 다르고 홍보하는 노력과 방법도 다를텐데 그걸 어케 일률적으로 맞춥니가?

    그리고 말했듯이 이 공모전은 사회적으로 장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그런 거창하고 공익적인 목표로 이뤄지는게 아닙니다. 문피아에 많은 작가, 작품들과 신규 독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하는 거고 따라서 개인적인 홍보를 제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장려하죠.

    따라서 스스로의 인지도를 높이고 작품을 홍보하는것도 이 공모전 경쟁의 한 분야겠쬬. 그게 불공평하니 투덜될 거리가 아니란 말입니다.

    찬성: 1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7.06.27 18:28
    No. 5

    그리고 어차피 조회수는 예심일 뿐이고 본선에서는 전문 심사위원이 작품의 내용과 작품성등 여러가지를 심의해서 선정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6.27 19:13
    No. 6

    스스로의 인지도요? 마치 기득권이 다 먹는 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 하시네요? 조회수를 가지고 예선에서 자를 것이라면, 홍보의 가능성을 전부 배제해야 맞는 거죠. 면대면의 홍보는? 이런 식으로 걸고 넘어지시겠죠? 익명의 상태로, 익명으로 붙어여 진짜 웹소설 공모전이지. 전작의 인지도를 끌고 가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채 싸우는 게 무슨 공모전입니까. 일반 소설 연재랑 다른 게 뭡니까? 아, 더 많은 신입들을 짓밟고 대단해보일 수 있다는 것?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6 이가한조
    작성일
    17.06.27 18:01
    No. 7

    1회차에서는 까지 않았습니다. 좋은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2회차부터 갑자기 까서 잡음을 일으키더니, 이번 3회차는 아예 대놓고 공모전의 취지를 으깨부수네요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42 IdeA™
    작성일
    17.06.27 19:19
    No. 8

    윗분 웃기는 분이시네요 ㅋㅋㅋㅋㅋ 조회수는 예심일 뿐이라고요? 그럼 정말 '좋은 글'이 조회수가 적어 탈락하게 되는 경우는 생각 안하십니까? 본선에 올라가는 글이 무조건 다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진 않으시겠지요?

    찬성: 3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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