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내 작품을 쓰고 싶다 하고
마음만 먹은지 십 수 년,
먹고 살기 바빠서
소설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로 치열하게 달려오다가
이제서야 문피아 공모전을 알고
용기내서 글을 써보고 있습니다.
공모전에 대해 논란이 많은 것 알고 있지만,
전 애초에 수상이나 이런 것보다는
그저 목표한대로 일주일에 다섯편씩 잘 써서 완주해보자는 마음이라
편안한 마음으로 쓰고 있습니다.
직장생활/결혼생활과 병행하며 비축분 없이 쓰려니
그게 좀 힘들 뿐이죠.
게시판을 보니
이제 겨우 4일 차인데,
벌써 지쳐하시는 분들이 보이네요 ㅠㅠ
부디 마음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좋은 작품 잘 남긴다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쓰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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