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포위섬멸진이 핫하다죠.

300의 모험자가 5000의 마물을 포위 (....) 매우 적은 피해로 전멸시키는!

그걸 보고 많은 분들이 웃고 있다고 합니다.

저 오천에 비행가능한 마물도 다수 있기에 더 큰 웃음을 주고 있다합니다.

소설에서 시대를 뛰어넘은 재능이라고 했다는데, 일반 모험자 삼백으로 큰 피해 없이 이기다니, 시대를 뛰어넘은 버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칸달라스]

300의 사자가 5천의 양을 두려워 하지는 않죠. 양이 날든 말든.

[적안왕]

300이 양이고, 5천이 사자라는게 문제죠.
마물 이름이 딱 봐도 강해보이거든요.
하이 트롤.

[식무]

쓰퐈르톼~?

[적안왕]

삼백의 폐해(?)가 아닐까합니다.

[고지라가]

게임이라면 가능할지도요. 한 곳에 계속 뭉쳐있을테니.

[적안왕]

판타지(?)쪽입니다.

[배현]

실제 전쟁사에 소수가 몇 배가 넘는 다수를 이긴 사례가 아주 없었던 건 아니니까요. 문제는 300이 5000을 '포위섬멸'했다는 점이었죠. 지형지물을 이용한게 아니라 순수하게 병력만으로 포위했다는 점이 실소를 낳은 장면이었죠.
일본 라노베 시장 일위 작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적안왕]

참 알 수 없는 소설이죠.

[발암작가]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300명 중에 주인공이 있다거나?

[적안왕]

주인공이 하드 캐리하긴 했지만, 전력상 삼백 중 절반 이상은 녹아야 정상이었습니다

[다운타운]

그거 전쟁 진행된거 보면 걍 주인공 혼자 해먹는 수준에다 포위섬멸전할꺼리도 안되던게 문제였슴요.. 포위한게 주인공 마법만으로 만든거라서. 먼치킨 주인공이 종심돌파하고 각계격파하는게 어울리는 수준..

[적안왕]

주인공이 4999를 죽이고 한 마리를 다른 이들이 죽이는게 설득력있는 수준이죠

[청청루]

그 포위를 가능하게 만들 수는 있죠. 적이 전부 거대한 구덩이에 빠져있는 경우라면요. 하지만 지형지물 없이 그랬다면 매우 황당한 거죠. 제목이 뭐에요?

[윈드데빌改]

제가 기억하는대로는 300을 중앙과 양익부대로 나눠서
중앙이 버티는 사이 양익부대로 상대 양익 부대를 격파하고 싸먹는다!라는 전술(?)이었습니다.
그럴거면 그냥 전면전해도 이길거 같은데 -_-;

[両儀式]

소설이름이 대체 뭔가요?

[적안왕]

문장만 올라와서 제목은 모르겠네요.

[잠마니]

주인공이 300명인가보네요

[적안왕]

그러면 이해가능하지만 주인공을 빼면 평범한 모험가 삼백이라서요

[흉갑기병]

300명이 레콘들이래요

[적안왕]

평범한 레콘 모험가 삼백이라니! 적에게는 악몽이네요.

[경천]

5000이 훈련 안된 농민병이고 300이 중무장한 정예 기사단이면 한번 관통하고 휘저어서 뭐 불가능하진 않겠는데 이정도 차이가 아니면 가능할리가....

[적안왕]

둘이 반대인 수준이죠. 시대를 뛰어넘은 재능이 무력을 뜻하나봐요.

[고지라가]

진법!! 그렇습니다!! 진법인 겁니다. 300명이 진법을 이루면 적들은 흡사 5만명의 적을 상대하는 것과 같은 혼란에 빠지며 기력이 고갈되 죽음에 이르는...!! 쿨럭;;

[적안왕]

무시무시한 디버프네요!

[cookiemo..]

남자들 대리만족 작품이 다 그렇죠

[적안왕]

??

[사마택]

마물 그러니깐 마족이 지상계로 강림했을 때 본신의 힘을 다 못가져오고 막 차원이동 해서 몸을 가누기가 힘들어서 그런거면. 왜 장시간 쭈구려 앉았다가 일어나면 다리에 힘이 풀리 듯이... 폄범한 모험가가 삼백인데 주인공이 강력한 버퍼러면 무한도전의 뽕을 능가하는 긍정의 버프로... 옥동자가 원빈이 될 수 있는 신비한 마력으로...

[적안왕]

그렇게 전설이 되었죠!

[라라.]

일반적으로 300이 5000을 포위했다라고 하지 않죠. 이형지물을 이용하지 않은 경우에는요. 포위자체가 될수가 없으니깐.

[적안왕]

지형지물을 이용하지 않고 그렇게 했기에 대단(웃음)한 것이죠.

[시드씨드]

그 평범한 모험가 300 아 주인공 빼고 299명이 힘을 숨겨서 평범해 보인....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