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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0 담우澹雨
작성
17.05.25 02:52
조회
1,580
현대판타지들을 읽으면서 문득 든 생각인데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어떤집단에서 한 사람이 특출난 성과를 내면 나머지 사람들은 그를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왜 저사람은 나보다 뛰어난 지 알아내기 위해서요.

그러다가 도달하게 되는 종점은 하나같이 타고난 재능도 있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노오력을 했기 때문이다 혹은 쟤는 능력은 그저그런데 금수저여서 그런거다 입니다.

항상 핀트가 노력 혹은 재력에 맞춰져 있습니다. 제가 의문을 가진 점은 왜 그 사람의 태생적인 천재성에는 핀트가 맞춰진 적이 별로 없냐는 겁니다.

집안이나 노력에 상관없이 단순히 타인보다 뛰어난 재능, 천재성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우리는 봐왔고 그것을 실감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나도 좀만 노력하면 쟤만큼은 할 수 있어, 나도 금수저물고 태어났으면 쟤보다 더 잘나갈 수 있어라고 말합니다.

절대로 나는 쟤보다 수준이 떨어져서 저렇게는 못할거야라고 말하는 사람은 적어도 인터넷댓글들 중에서 본 기억은 없습니다. 오히려 시기만 할 뿐이지요.

이제는 모드 사람들이 천재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5.25 03:40
    No. 1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천재의 성공담은 너무나도 당연하기 때문에 드라마적 요소도 부족하고, 카타르시스도 느낄 수 없고, 공감도 되지 않으니까 받아들이지 않는 것 아닐까요?

    우리가 생각하는 "천재"들은 정말로 "노력"을 하지 않을까? 라는 고민에 대해서 저는 단호하게 NO라고 생각 합니다.

    "천재" 라고 불리는 관찰력이 뛰어난 어린 아이가 별다른 공부 없이 대학생들 수준의 그림을 뽑아 낼 수는 있겠지만, 그 아이는 생김새를 착실히 묘사 하고 있을 뿐이지 실제로 자기가 그리고 명암을 넣는 부위가 "어떤 원리로 그림자가 생겨나는 지" 알지 못하고, "어떤 근육을 묘사 중인지" 알지 못해요.

    그저 단순히 남들보다 조금 더 "보이는 걸 그대로 담아내는" 능력이 뛰어날 뿐이고 결국은 이론적으로 머리에 든게 없으니 한계가 분명히 찾아옵니다.

    남들보다 한발, 두발 앞서 출발했다고 해도 결국은 이런 한계는 어떤 천재에게도 찾아오기 마련이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남들과 출발선이 같아 질 수도 있고, 더 뒤로 늦어질 수도 있어요. 남들 보다 앞서갔던 천재들은 뒤따라오는 후발주자들에게 아무런 압박감을 느끼지 않을까요? 정말로 무슨 판타지 게임마냥 "종족 개체값" 자체가 달라서 좁힐 수 없는 벽이 존재 할까요?
    저는 천재들이 다들 단명한 데에 이런 이유도 있을거라고 생각 해요.

    일상 에서도 "천재"들, 주어진 재능만으로 별다른 노력 없이 성공하는 사람들. 저는 단언코 본적이 없습니다. 피아노 천재라는 누군가의 공연에 간 적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피아노를 치는데 불살랐고 그 열정과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져 왔었죠.

    진심으로 간절하게 원하는 마음이 관객인 저에게 까지 전해져 오는데 그게 단순히 재능만으로 만들어진 초능력일까요?

    물론 재능이 없이 "노력만" 하는 사람에게는 어느 정도의 한계가 반드시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천재들은 그 폭이 남들보다 조금 더 넓을 뿐이에요, 그들 에게도 한계는 찾아와요. 주어진 재능만을 믿고 자만하며 살다가 몰락한 천재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재능과 노력의 싸움이라는 주제는 그동안 수 없이 많은 매체가 다뤄왔죠, 그런데 결국 어느 쪽이 우세하다는 결론을 제대로 낸 콘텐츠는 확인하지 못했어요.

    노력하는 살리에리냐, 축복받은 모차르트냐.
    지금에 와서 보면 방탕하게 살다 단명한 모차르트보다는 꾸준히 노력하며 오랜기간 명예를 누린 살리에리의 삶이 더 값지다고 생각 합니다.

    후세에 어떤 영향을 끼쳤냐는 관점이 아니라 그저 그 자신의 인생의 질이 어떠했냐 라는 관점에서요.

    찬성: 3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5.25 03:45
    No. 2

    노력만 하는 사람들은 가끔 보면 답답한게, 미술을 예로 들면 뭐 손 100개 그려와라, 발 100개 그려와라 이런 과제받고 그냥 막연히 손 100개, 발 100개 그리라는게 아니라 어떤 원리와 구조로 생김새를 가지는지 파악 해보라는 의미이고 결국은 공부를 하라는 뜻인데 노력 한답시고 무식하게 아무 생각 없이 손 발을 100번씩 그리고만 있죠.

    천재들과 일반인의 차이는 이런데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천재들은 궁금한게 많고 "이게 과연 뭐겠니?" 라고 질문 받기 전에 먼저 공부하고 깨우쳐 버리더라구요.

    보통은 질문을 받은 후에야 고민을 하기 때문에 그 결과가 압박감으로 되돌아와 버리구요.

    그 작은 차이가 누적이 될 수록 크게 벌어지는 거라고 생각 해요.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7.05.25 06:54
    No. 3

    시기하는 이유는 시간과 돈을 쏟았기 때문이에요.
    고등학교, 대학교의 같은 시간과 수업료를 지불했더라도 결과는 성적이 나눕니다. 어떤 분야든 노력과 상관없이 생계권에 들지 못하면 상위클래스에게 떠밀려 목표를 접게 됩니다. 그러니 어떻게 좋은 마음이 들 수 있겠습니까.

    천재의 기준을 어마무시한 높이에 두는 건 자기보호를 위해서입니다. 천재의 기준이 높아질수록 그 숫자는 줄어들 테고 남은 많은 사람이 비천재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게 됩니다.
    우리에겐 중위권 몇 등급이라는 구체적인 위치보다는, 천재를 제외한 나머지 그룹이라는 것이 차라리 자존감을 지키는 방편이 되거든요. 그 두리뭉실함 속에서 천재는 다른 영역의 존재가 되고, 남은 사람들은 소재와 클리셰를 베끼는 것으로 충분히 같이 달릴 수 있는 부류가 되는 것입니다.

    소설주인공 같은 소설가가 몇이나 있겠어요. 다들 살기 위해 질투하는 겁니다.

    찬성: 4 | 반대: 3

  • 작성자
    Lv.99 골드버그
    작성일
    17.05.25 08:41
    No. 4

    도덕 윤리가 배제된 사회의 모습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과정보다 결과가 우선되는 사회이니 노력해서 성취하는것보다
    남이 노력한걸 빼았는게 돈이 더 덜들고 간편하니
    그렇게들 하는거지요.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7.05.25 11:11
    No. 5

    가끔 정담에 이런 글이 올라오면 좀 이해가 안되네요.
    한국인들은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 하는데... 좀 깊게 생각해보고 근거를 찾아보고 이야기하는건지 궁금하군요.
    판타지를 읽고 든 생각이라...단순히 그걸 읽고 한국인은 어쩌고 저쩌고 하는것도 우습지만 문피아에 타고난 천재성을 가진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도 얼마나 많은가요?
    더군다나 우리네 부모님들은 다 자기 자식들이 어릴때는 다 천재인줄 알지요? 물론 키워보니 다 착가이지만.
    한국은 천재를 인정안하고 안받아드린다니 제 생각엔 딱히 그런 분위기는 없습니다. 물론 사회적으로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격려와 인정을 하는 부분은 있겠지만 그걸로 천재를 딱히 깍아내리거나 호도하는 그런분위기는 없습니다.

    찬성: 10 | 반대: 2

  •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7.05.25 11:40
    No. 6

    한국은 어쩌고 저쩌고....정작 외국 경험해본 한국사람들은 그런생각 안하는데 자기들 세상만 다르고 척박하다고 생각하는게 진짜...

    찬성: 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84 JAMSESSI..
    작성일
    17.05.25 19:43
    No. 7

    해외에서 살면서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만? 오히려 한국이 답답하다고 (정치나 사회적인 면모) 생각하거나 안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아요. 정작 유학 좀 해본 사람도 한국 잘만 비판하는데요...저도 해외 생활 13년 넘게 살아온 사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7.05.26 02:22
    No. 8

    케바케죠. 외국은 천재가 있으면 시기질투가 없고, 그사람의 노력보다는 천재성만 쳐주나요? 저도 해외 생활 하는중이고 한국인 특유가 어쩌고 저쩌고. 뭐든지 나쁜 얘기거리만 나오면 "한국인들은 이래" 이런식으로 몰아가는게 진짜 말이 안된다는거에요. 그리고 외국에서 살아보셨으면 알텐데요? 그룹마다 다 다르고 생각이 다른건데, 자기의 개인 경험 때문에 한국인 전체를 까내리는거 별로 성숙한 생각은 아닌거 같은데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4 JAMSESSI..
    작성일
    17.05.26 21:01
    No. 9

    무슨 소립니까? 외국은 시기나 질투하더라도 대체적으로 천재성만큼은 인정하죠. 아니, 오히려 반대적인 성향이겠죠 아마. 자신보다 잘하는데 남이 천재라서 잘한다고 납득하면 자신도 같이 깎아내리지는 않으니깐요 최소한.그리고 제 개인 경험으로 판단했다고 했나요? 한인회에서 한때 활동했으며 민박까지 운영해서 지금까지 유학생이나 거주민들, 혹은 여행자들까지 수백, 수천명이랑 교류해왔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했고 전부 그렇다고도 한적도, 모든 한국인이 본글에서 적힌대로 그렇다고 한적도 없어요. 난독증 의심되네요. 없는 사실을 만들어 내시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7.05.25 14:18
    No. 10

    자신은 뭘 할 수 있고 또 자기 주변에 뭐가 있는지 부터 아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그걸 알면 천재가 부럽지 않다고... (하지만 여친 있는 사람들은 언제나 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식무
    작성일
    17.05.25 14:21
    No. 11

    천재성을 가진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5.25 14:51
    No. 12

    제갈공명은 천재로 여기지만 그의 북벌은 실패했죠. 하지만 아무도 그를 실패한 천재라고 여기지 않아요. 불운한 천재라고 여기지요. 이건 중국사람도 마찬가지고요. 오다 노부나가는 천재였다고 여기지만 역시 불운한 천재였다고 일본인은 말하죠.

    서양은 어떨까요? 카이사르는 천재였지만 암살로 죽었습니다. 암살징후도 있었고요. 정말 천재였다면 어이없이 죽으면 안되죠. 그런데도 불운한 천재일뿐 천재가 아닌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곧 동서양을 막론하고 천재라고 한다면 성공으로 포장시키려 한다는 겁니다.

    왜그럴까요?

    그건 이상하거나 속이 좁거나, 편협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믿고 싶기 때문이죠.
    생각해보세요. 일반인은 천재가 아닙니다. 그런데 보통 성공하기가 어렵죠. 그런데 천재도 성공하기가 어렵다? 그럼 일반인은 어떻게 되는겁니까? 천재도 성공하기가 어려우면 일반인은 벌레나 날파리급정도 밖에 안되는겁니다. 용납할 수 없는 문제죠.

    스스로가 날파리나 무뇌아, 바보 천치라고 인정하더라도 그것은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름없는' 이라고 여기지, 저능아라고 여기고 싶은 인간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천재는 언제나 성공해야만, 일반인은 자신이 머저리가 아니라고 여기게 되는 거죠.

    그래서 머저리가 아니라면 천재급은 아니더라도 노력으로 그 갭을 메울수 있지 않을까. 이게 일반인의 바람인 겁니다. 이건 당연한거죠.

    [나는 머저리가 아니니까 천재까지는 아니겠지만, 어느정도는 노력으로 메울 수 있다. 왜냐하면 일반인중에서 노력과 운으로 성공한 케이드도 있는거니까.]

    이 논리가 조금 더 나아가면 천재부정이 됩니다. 성공은 곧 천재이고, 일반인도 가끔 성공은 하니까, 곧 천재는 딱히 만들어지지 않는게 되는겁니다.

    요컨데 천재가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노력제일의 논리는, 아이러니하게도 천재가 곧 성공이므로, 즉 천재라는 것은 원래 대단하고 엄청난 존재라는 기본전제를 바탕으로 성립되는거에요.

    그러니까 한국사람 이상하다는 게 결론이 되면 안되고요. 천재들과의 갭을 메울만큼 일반인의 가능성을 크게 보고, 그것에 정진해 나아가는 바람직한 일입니다. 천재와 나는 다르다며 좌절하거나 섣불리 포기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는거니까요.

    글쓰기 어렵다거나, 독자반응따위를 이유로 바람직한 일에 대해서 징징거리는 걸로 모자라 한국사람이 편협해서 그런 것인양 몰아가면 안돼겠지요. 넓게 보세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5.25 14:59
    No. 13

    [제갈공명도 못 한 일이야!]

    이걸 부정적으로 읽으면 , 이것은 천재도 못했는데 일반인으론 어림도 없다는 뜻으로 절대적인 불가능을 뜻합니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읽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 대단한 천재도 이룩하지 못한 일을 해낸 엄청난 쾌거 라는 뜻입니다.

    하나의 문장에 나타나는 극과 극의 두가지 의미. 왜 이렇게 받아들여질까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7.05.25 15:21
    No. 14

    천재가 미운이유..
    1. 같은 시간을 노력했는데 난 안되고 천재만 되는 현실에 ..
    2. 같은 노력을 할 여건이 안될때..
    즉 공부하면서 같은 성적인데 돈때문에 명문대가 아니라 지방대에 갔다는 이유로 달라진 결과, 또한 족집개 과외를 받은 놈과 과외를 못받는놈의 차이.. 등등
    3. 질투와 시기심..
    그냥 얄미워서 무작정 꼬투리 잡고 말하는 심보..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 cookiemo..
    작성일
    17.05.26 05:37
    No. 15

    사람들이 나루토 같은거 싫어하긴 하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다비
    작성일
    17.05.26 17:55
    No. 16

    공감의 문제가 아닐까요? 솔직히 여태껏 살면서 이사람 진짜 천재다 싶은 사람을 본적이없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바보같다 싶은 사람도 지체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이 아닌이상 본적이 없구요

    제 생각이지만 99%의 사람은 잠재적인 능력의 평균값이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공부를 못하고 체육을 잘하고 미적 감각이 뛰어나고... 이런 일편률적인 재능이아니라 진짜 인간하나의 레퍼런스를 보자면요. 그래서 더더욱 1%의 천재는 이해하기 어렵고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일평생 살면서 진짜 천재를 만날 기회가 1%에 가깝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산하련
    작성일
    17.05.27 08:27
    No. 17

    우리나라의 국민성중 남과비교하는 것이 문제.
    남이 월급 이만큼 받으면 나도 무조건 그만큼 받아야합니다.
    그러니 남을 인정할 수가 없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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