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들었던 원룸에서 5년 넘게 있었는데
드디어 빌라로 이사가게 되었습니다.
평수는 그리 크지 않지만 방3개에 거실, 화장실, 베란다 정도 있네요.ㅎㅎ
근데 문제는 이삿짐을 옮겨야 되는데 배송기사에 보조인력 붙이면 금액이 비싸서
그냥 배송기사랑 저랑 물건 옮기기로 했습니다.ㅠㅠ
대선때 이사하는데 기분이 묘하네요.ㅎㅎ
일부러 그렇게 잡은건 아니지만....
원룸에서 5년 넘게 생활해오면서 정도 들었지만
그래도 이사가는 빌라 들여다봤는데 보수공사도 다 끝내놓으니 새집 같더군요.ㅎ
아무튼 방도 3개나 생겼으니 이젠 청소랑 관리를 빡시게 해야겠네요.
원룸은 딸랑 거실만 하나 있으니 신경 안써도 됐지만 ㅎㅎ;
그리고 이사가는 빌라 주위가 시장이라는 점도 괜찮더군요.
이젠 배달음식 안시켜먹고 시장에서 반찬 사다가 먹을라고요.
요즘 생활도 힘든데 허리띠 단단히 매야될듯 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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