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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데스크탑을 치워 버리고 싶어서
15인치 맥북 프로 최고 사양에 외장 모니터 2개를 달아서 쓰면 어떨가 생각 중 입니다.
맥북 프로 최고 사양이라고 해봐야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굳이 맥을 생각하는것은 크로스로 개발을 많이 하는지라
맥에 윈도우는 쉽게 설치하지만 해킨은 짜증나는 일이 많다는 생각에서...
컴이 켜있는 시간은 대략 하루 18시간 정도 주로 개발용이 될터인데 버틸 지 모르겠네요.
뭐... 배터리등은 의미가 없겠죠.
혹시 유사하게 사용해보신 분 계실까요 ?
외장 모니터를 달때 어느정도 해상도 차이가 안나는걸 골라야 하는데 모니터 값이 만만치 않습니다... 일반 FHD 모니터는 맥프레 해상도가 너무 높아서 조정해상도 퀄리티가 별로입니다 ㅠㅠ 결국엔 맥만 보던지, FHD 모니터만 보던지 둘중 하나 밖에 못하더군요.
새로나온 맥프레는 포트가 썬더볼트 4개니 그래도 모니터 2개는 무리없이 꽂을수 있겠지만,
다른 확장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라 불편하실수도 있습니다;
결국엔 맥프레를 버티컬 스탠드로 쓰다가 (데스크탑이랑 다를 바가 없죠.) 들고 다닐때나 뽑아서 들고다녔죠.
그런데 최고 사양이 동급인 xps 보다 100만원 이상 비싸서, 약간 메리트가 떨어지긴 했습니다.
2015년형 까지만 해도 xps 랑 30만원? 20만원 정도 차이라 별 무리없이 맥을 골랐는데,
지금 다시 선택하라 하면 xps를 고를거 같습니다. 특히 윈도우로 개발을 하실거면 맥은 메리트가 떨어지는게 맞습니다.
물론 웹이나 모바일 개발이면 맥쪽이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편입니다.
찬성: 
반대: 
피리휘리
르웨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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