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천회귀록이 완결됐군요.

옆동네 께께오에서 플래터작가님의 일천회귀록이 오늘 완결이 났습니다.

(본래 문피아에서 연재하셨었다는 풍문이)

작가님께서 혹시 약(?)을 하시는 것이 아닐까 의심스러웠던 소설입니다만...

개인적으로 프롤로그부터 한편한편을 연재하여 완결까지 지루하지 않게 본 소설은 오랜만인 듯 싶습니다.

완결도 깔끔하고...

이제나저제나 소설을 읽는 독자입장에서는 연재하는 곳이 다를지라도 재밌는 소설이 있다면 휘리릭...~ 이곳저곳 떠돌 뿐입니다.

[달필공자]

문피아에서 연재했다가 못 쓰겠다느니 뭐니 하면서 난리쳤는데, 그게 카카오로 가기 위한 수단이었죠. 그 당시 순위권에 오른 작품들이 다른 데로 가면 문피아가 그 매니지먼트나 작가한테 제재를 가했는데 그걸 피하기 위해서요.

[사는이야기]

그런 일이 있었군요...l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