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보는 소설사이트가 죽어가는 이유

큰 배경으로는

- 심화된 경제 불황

- 학교에서 기본 문학소양의 교육 부족

- 저조한 성인 독서율

즉 안그래도 책도 안읽고 문학소양도 부족한데 책을 읽을 시간도 없이 바삐 일이나 해야하니.

상식적으로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사람이 문피아나 조아라 유료 소설은 커녕 무료 소설이나 볼 겨를이 있을지. 노가다가 열심히 하고 집에 오면 티비나 키다가 잠을 들지.

[바람의책]

저기 문피아 매출 검색 한 번 해보시는게...
죽어가는 것과 꽤 동떨어진 답을 얻으실듯;

[카인]

뭔가 심하게 잘못 알고 계신 듯.

[적안왕]

유료 연재 시장은 몇년전부터 무서운 속도로 커졌습니다.
그리고 문피아도 사람들의 원성을 사고 있지만, 잘 크고 있죠.
문피아 올해 매출은 어찌될지 모르지만, 작년만해도 꽤 성장한 걸로 알아요.

[적안왕]

2016년 매출 약 250억원이라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566058
2015년이 120억이 넘었고요.
http://www.saramin.co.kr/zf_user/recruit/company-info/idx/6436029#none
한 사람이 쓰는 돈이 크게 증가했다 보기 어려우니, 유료이용회원이 더 많아진 걸로 봐야할 것이고, 이는 회원이 더 증가한 것도 한몫 했을 겁니다.

[시스나에]

이상한분이네요..게시물들이 다 이상함요

[[탈퇴계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이너넷 좀 하셔요

[베네토]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스톤부르크]

어, 사이트가 죽어가는 게 아니라 사이트의 '커뮤니티'가 죽어가는 겁니다. 모바일 기기로 소설이랑 기껏해야 댓글만 보고 빠지기 때문에, 번거롭게 게시판에 글 남기거나 하면서 교류하는 사람이 적어진 거에요.

[적안왕]

동의합니다

[시마린]

맥주안마시고 문피아나 조아라에서 책읽습니다. 한달에 만원만 결재해도 충분하죠. 조아라는 노블레스 한달에 한두번 결재하고요.

[후RU]

이야 다들 반대 하나씩 드셕네요. 글쓰신분에 주셧나? 본문에 반대되는 내용은 다 반대가 붙엇구만요 ㅎ

[[탈퇴계정]]

전 찬성반대에 단 한표도 준적 없습니다

[problema..]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Bellcrux]

매출은 커졌으나 질은 매우 꾸준히 잘 떨어지던데
예전엔 아쉬움에 베스트 거른다 했지만 이젠 진짜 걸러도 전혀 문제 없을 정도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