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를 정리해서 적어 봅니다.
1. 새로 살 분은 환율변동으로 다소 비싸더라도 가격안정화 기간 살짝만 기다렸다 카비레이크로 가는 것이 좋다.
2. 하스웰 이상 시스템을 보유중이시라면 7세대 카비레이크는 보류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6세대와 별 큰 차이가 없다.
3. 하스웰과 하스웰리프레쉬 사이의 경험을 가진 분들은 아실테지만 이 하프레쉬가 생각보다 나쁘진 않아서 이후 브로드웰이 나오기 전까지 꽤나 쓸모가 있었고, 현역을 유지하는 기간도 길었다.
4. CPU는 미세화 난이도가 높다. 스마트폰용 AP 가 이미 10나노인데 비해 CPU는 내년초로 10나노 공정이 미뤄졌고 어쩌면 더 늦춰질 수도 있다.
5. 전력효율이 좋아졌기 때문에 노트북은 카비(이미 출시)로 직행하는것이 좋겠다는 개인적 의견.
6. 또다시 확인된 i7의 진리, 새로 나온 7600K도 지난 6700K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 여유가 된다면 카비도 역시 i7이 장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예를 들어 4세대 i7은 아직도 현역.
7. 제가 생각하는 적절 구입시기.
AMD의 신형 라이젠의 출시가 코앞입니다. 기대 이상일수도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나와봐야 아는 것이죠.
그런데 요즘 나오는 여러 미리보기 식의 벤치정보를 보면 아주 상당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 보입니다. 둘다 나온뒤 비교해고 구입하는 것도 좋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덧붙여 GTX1050과 TI의 모바일버전이 나왔으므로, 게이밍 노트북은 두가지로 분류가 될 것으로 전망 합니다.
1. 노트북의 무게가 비교적 가벼우면서 게임 뿐만 아니라 업무용 등의 범용성까지 갖춘 경우.
예컨데 FPS나 오버워치 등을 즐기면서 업무도 보시는 분들은 i7-7700HQ + GTX1050 조합을 추천,
2. 패키지게임이나 무거운 게임까지도 커버하시길 바라는 분들에겐 i7-7700HQ + GTX1060(노트북무게 약 2.5kg 전후)을 추천하며 1070 이상은 휴대성이 상당히 떨어져서 배터리가 3시간도 어려움.
마지막으로 노트북 기종 추천을 해주길 바라는 분이 있었는데,
그 글에 이미 다 말씀드렸습니다.
무거운작업을 하지 않고 배터리가 오래가며 휴대성이 중요한 분은 당연히 올데이그램이나 올웨이즈가 좋을 것이고,
가방에 넣도 다니며 카페에서 쓰고, 대학교에서 쓰기에 좋겠죠.
단 범용성을 강하게 띄려면 표준노트북에서 골라야 합니다. 무게는 약 2kg내욉니다.
게이밍 강조하면 쿨링 때문에 2.5kg 전후 무게가 많습니다.
올데이그램과 올웨이즈는 13.3인차는 740g~970g 사이니 굉장히 가볍습니다.
무게가 생각보다 중요하니 참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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