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씁쓸함을 남겼던 글인데 어느날 문득 다시 돌아 왔네요.
기억도 잘안나던 차에 다시 1권을 읽으면서 ...
연중이란 생각을 또다시 하게 된더군요.
예전 생각이 떠 올랐지만 읽을수록 나도 모르게 즐겁다는 생각을 했어요.
정말로 글이 읽을 맛이 나는구나.
또 다시 연중을 하던 말든 ...
그냥 ... 재미있네요.
가볍지않은것이 꽤나 가벼운
가끔씩 던지는 폭소에 그냥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뭐.. 저는 그렇다는 말이죠. 다른 분들은 어떨지 알 수 없지만.
오늘 연재분까지 다 읽었는데 아마도 몇달은 묵혀야 볼만한 정도의 글이 쌓이겠죠.
연중해도 괜찮아... 라고 생각하신다면
볼만한 글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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