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서생이 또다시 연중했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는 전설의 그 작품.

극악서생이 오랜 연중을 깨고 올초에 웹연재를 시작했었습니다.

예전에 어디까지 봤는가만 확인하고 나중에 몰아서 보려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방금 생각나서 확인해보니 5월 이후로 또 연중이네요.

이럴거면 그냥 아예 돌아오지를 말지...

또다른 전설의 작품인 동천은 3부 19권이 과연 언제 나올까요?

[[탈퇴계정]]

말 그대로 극악이군요 ㄷㄷ

[산중기인]

제목 그대로 정말 극악 연재이군요.
대다수 독자는 연중이 이 정도의 극악으로 치달으면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일 터인데
기다려 주는 넉넉함을 이렇게 보이시니 정말 대단하다 아니 할 수가 없습니다.^^

[짐승송]

동천은 무기한 잠수인걸로 아는데... 게다가 출판사도 망하지 않았나요?

[꿀도르]

아직도 쓰고 있었구나..

[만족함]

극악서생이라면 설마 그 조낸 나쁜넘으로 빙의해서 어쩌고 하는 그건가요? 뭔 외계기술 얻고 시녀랑 썸타고? 거의 1세대 소설 아닌가...ㄷㄷ

[[탈퇴계정]]

아직..나오던가요..;

[카힌]

제가 아는 그 극악서생이 맞는지....그런데 동천과 나란히 언급되는것으로 보아 맞는것 같군요. 동천이 하이텔 무림동에 연재되던.....시절이 있었죠.

하이텔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던 소설은
하이텔 시리얼 란에서 연재되고 있었는데,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드래곤라자와 퇴마록이었고,
뭐 지금말로 하면 거의 넘사벽이었고요.

그 다음 무림동...
오래전부터 회자되던 전설의 작품은 바로 당시에도 전설로 회자되던 문피아를 설립하신 금강님의 '대풍운연의'...물론 소문만 무성하던..
이재일 작가의 쟁선계 는 상당한 인기였지만 당시에도 엄청난 속도로 연재하던 것과는 좀 다른 패턴이었습니다. 즉 당시에도 골수 팬들이 생길 정도였지만 톱 인기라고까진 뭣한...
무림동 거진 막판에 송진용님의 몽검마도가 꽤 인기 많았었습니다.
여튼..동천인기도 마찬가지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투데이 베스트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는 정도? 물론 1~2위를 다투는 정돈 아닙니다. 1~2위를 다투는 작품은 이미 다 알려져 있죠. 위에 언급해 놨습니다.
아참 비뢰도가 동천보다는 인기가 높았습니다. 인터넷 세상이 열리고 비뢰도는 꾸준히 인기를 이어갔지만 전 그때 이미 비뢰도엔 흥미를 잃었었고...
경천기도 상위권이었던것 같은데..이건 기억이 확실하지 않고 가물가물합니다.

잊을 뻔 했네요. 시리얼란에서 유명했던 작품....엽기적인그녀.ㅎㅎ 영화로 더 대박났지만 소설로도 나름 볼만은 했었죠.
기억이 다 나질 않네요. 오래되서...

[카나코]

어릴때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내일은]

음 완결된거 아니였어요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 ㅋ

[일잠일잠]

솔직히 지금 봐봐야 그렇게 재미있지도 않음

[듀얼won]

와... 진짜 제가 처음 판타지나 무협지에 발을 디뎠을 때 몇 권 나왔던 작품인데 아직도 연재하고 있군요. ㅎㅎ 새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