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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7 no현질
작성
16.11.13 22:26
조회
3,071

카카오페이지만 해도 자체적으로 스샷 방지 프로그램에 하루에 100~500캐쉬를 주고 얼마 이상 지르면 몇퍼 할인, 그리고 소설 이용권을 줘서 뭔가 독자에게 좀 이윤이 많이간다고 생각되고 네이버북스토어도 인제 그런 비슷한 거를 해서 따라 잡을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문피아나 조아라는 현상태 유지도 벅차보입니다.

카카오페이지가 모바일만 되서 아쉬운 점은 좀 있다고 하지만 이대로 문피아나 조아라가 아무것도 안하면 현상유지도 힘들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조아라는 저번에 들은 바로는 크롬에 어떤 프로그렘을 사용하면 스크립트가 떠지고 문피아도 조아라보다는 아니지만 텍본이 많이 돌아다니는데 그런 거 좀 막앗으면 좋겠다는 순수한 독자의 마음입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11.13 22:33
    No. 1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11.13 22:34
    No. 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37 no현질
    작성일
    16.11.13 22:40
    No. 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37 no현질
    작성일
    16.11.13 22:44
    No. 4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1.13 22:34
    No. 5

    카카오페이지는 모바일 기반인지라 방패를 세우기 쉽죠. 하지만 조아라나 문피아에서 스캔본 떠가는 양반들은 pc 기반으로 온갖 개수작을 부려대는 자들입니다. 좁은 골목에서 방패 하나 드는 거랑 넓은 벌판에서 떼거지로 다구리 맞는 거랑 같다고 보시면 곤란합니다. 그리고 독자에게 이윤을 많이 돌린다는 건 그만큼 작가의 수익을 쪼개서 뿌린다는 뜻입니다. 아마도 no현질님도 갑질 사회에 진절머리를 느끼는 이 시대의 국민이라 생각되는데, 설마 본인이 당하는 갑질은 안 참으시면서 작가가 당하는 갑질은 아몰랑 시전하시려는 것은 아니겠지요?

    찬성: 1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7 no현질
    작성일
    16.11.13 22:42
    No. 6

    하지만 카카오페이지라는 플렛폼의 크기가 크니까 노출 빈도가 더 커진다고 생각해요. 작은 파이의 큰 조각보다는 큰 파이의 작은 조각이 더 큰 수익을 얻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1.13 23:17
    No. 7

    카카오페이지에서 노출빈도 운운하려면 이거 하나만은 대전제로 깔고 가야합니다.
    작가의 지명도를 노출시키는 형평성과 효율, 정당성에 있어서 카카오페이지는 문피아 못 따라갑니다. 왜냐고요? 거긴 배너에 작품이 걸리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수익이 천차만별로 갈리거든요.

    즉 카카오페이지는 지들끼리 짝짜꿍 정한 작품을 밀어줄 수 있습니다. 반면 문피아는 필력만 좋으면 어떻게 해서든 두각을 드러낼 수 있지요. 추천란과 정담, 연담이 활성화 되어 있으니까요. 하지만 카카오페이지나 네이버는 이같은 독자 간의 소통의 장이 없습니다. 기껏해야 작품에 리플 다는 게 고작인데 이건 특정 작품의 독자간의 소통이지 문피아처럼 '괜찮은 작품 없나요?' 하는 식으로 알음 알음 입소문이 퍼지는 그런 '큰 의미에서의 소통'은 되지 못하죠.

    즉 오히려 독자들의 소통과 입소문으로 인한 작품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점에서, 노현질님이 말씀하신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말은 되려 카카오페이지에게 더 잘 들어맞는 셈입니다. 심지어 큰 파이로 넘어간다 해서 고수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요. 배너에 안 걸리면 오히려 문피아에서보다 돈을 더 적게 버는 일이 많은 곳이 바로 카카오스토리입니다.

    제가 작가라면, 확실하게 푸시를 받는다는 보장 없이는 카카오 안 넘어갈 겁니다.
    문피아의 매출을 책임지는 터줏대감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찬성: 1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no현질
    작성일
    16.11.13 23:30
    No. 8

    제가 너무 독자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작가님들의 입장은 생각하지 못했네요..
    카카오페이지는 유명하면 돈을 긁어모으겠지만 유명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필력이 좋아도 보지도 않으니.. 빈익빈부익부네여 작가님들한태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1.13 22:37
    No. 9

    어... 카페는 글자가 아니라 이미지 파일이라서 불편한 점이 많으실 텐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no현질
    작성일
    16.11.13 22:44
    No. 10

    그래도 안경 바꾼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잘보이네요.
    그리고 이미지 파일도 보다보니까 이미지 파일만의 장점도 있구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굴러가면
    작성일
    16.11.14 17:17
    No. 11

    이미지 파일의 최대 단점은 데이터 용량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경천
    작성일
    16.11.13 22:50
    No. 12

    카페는 그 망할 표지 좀 안받을 수 있으면 좋겠군요. 그거 받는다고 다운로드가 느려지는 느낌 ㅡ.,ㅡ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11.13 23:30
    No. 13

    네이버도 아예 긁어 가고 있더군요. ㅡ,.ㅡ
    링크값 따서 PDF로 자동으로 만들게 만들었더만요.

    크롬 상에서 노출이 되면 어떤 미디어든 전부 텍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걸 얼마나 귀찮게 만드냐의 차이지, 암만 노력해도 어떤거든 다 풀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지도 얼마나 더 귀찮게 만들었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오히려 더 보안이 강해지면 독자들이 귀찮고 불편해서 못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no현질
    작성일
    16.11.13 23:39
    No. 14

    진짜 그 텍본 가져가는 노력으로 차라리 알바를 해서 돈 벌어서 사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11.13 23:41
    No. 15

    웃긴건 그거 웹 하드에 올려봣자 텍본은 사이즈도 적어서 포인트도 얼마 못 벌거든요 ㅋㅋㅋ

    일그러진 영웅심? 뭐 그런 기분으로 올리는 거겠죠.

    그러다 신고 먹고 훅 가봐야 정신을 차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골드버그
    작성일
    16.11.13 23:35
    No. 16

    문피아가 시대에 뒤떨어지는건 인정합니다만....
    공감할만한 내용은 없는것 같습니다.
    문피아가 뒤쳐진건 모바일 플랫폼이지요. 사실 pc
    고무림부터 장르문학을 선도 해온 사이트인데
    구성자체를 pc쪽 기반으로 가다보니 시작부터
    잡음이 많다 지금은 그냥 독자들이 적응한거죠
    저만해도 스마트폰으로 그냥 문피아 PC버전으로
    이용하다 막히고나서 스트레스좀 받으면서 문피아
    어플 사용했으니까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no현질
    작성일
    16.11.13 23:37
    No. 17

    문피아는 pc기반이여서 그런지 핸드폰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제한되있는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11.13 23:40
    No. 18

    그냥 ui ux 가 옛날 그대로 인것 뿐입니다.

    지금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해서 모바일에서 완벽하게 수용 하는 방법 또한 있거든요.

    보이지 않는 부분을 back end 라고 부른다면 앞에 보이는것을 front end 라고 부릅니다.
    어차피 모바일에서 보이든 pc에서 보이든 back end는 거의 똑같아요.
    보이게 하는 방법의 차이일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6.11.13 23:54
    No. 19

    전 PC도 모바일도 초보(아예 안 씀)며 컴맹이지만... 문피아 정도되면 모바일 시대라고 하니
    흐름에 딸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6.11.13 23:59
    No. 20

    카페가 독자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혜택도 있고 괜찮은 점이 많긴 합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이 언급하신 것처럼 독자가 누리는 여러가지 혜택들이 카카오 측에서 감당하기 보다는 작가들 지분에서 빠져나간다고 알고 있거든요. 문피아나 카페나 작가분들 입장에서는 장단이 있을 거 같습니다.
    위에 라이선스님이 배너를 통한 노출도 차이가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고, 문피아의 추천게시판 처럼 독자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필력만으로 두각을 드러내기는 힘들다고 하셨는데 개인적으로는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꼭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카페를 이용하다보면 가끔 이벤트 형식으로 특정 작품의 대여권이 날라옵니다. 이렇게 대여권을 받으면 한 번 찾아가서 보게 되고, 보다보니 괜찮으면 무료 분량 이후 부분도 구매해서 보게 되더군요. 물론 배너도 없고 대여권 뿌리지도 않는 작품들은 선작수가 처참하긴 합니다. 하지만 필력만 있는 작품이면 배너가 아니더라도 이용권 뿌리는 방식으로 홍보해서 독자들을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독자들끼리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건 제일 아쉬운 부분이긴 하네요.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1.14 03:11
    No. 21

    조아라는 확실히 뒤쳐지고 있죠. 옛날처럼 양질의 글도 없고 독자들도 떨어져 나가고 서버도 개떡같고 운영방식이나 어플도 쓰레기고.
    작가들 예상 수익만 봐도 과거보다 못한게 눈에 보입니다. 옛날에는 한 달이 거의 끝날때 즈음 예상수익 1위가 150만원 대 였는데 지금은 100만원도 벅차니....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5 카인
    작성일
    16.11.14 13:00
    No. 22

    작가들 등골 뽑아 먹는 일이 시대의 흐름인가 보죠?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6.11.14 14:05
    No. 23

    신인 작가가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으로서 문피아/조아라가 가지는 메리트가 크죠... 그 면에서 다른 부분에서의 단점을 상당히 보완하고 있을 겁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he*****
    작성일
    16.11.14 15:14
    No. 24

    이미 결제금액이 3분에1도 안되게 카카오페이지결제가 많아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계란푸라이
    작성일
    16.11.16 02:55
    No. 25

    지금 이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것 자체가 엄청난 메리트 아닌가요.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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