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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05.09.27 19:20
조회
315

그냥 한 번 정리해 보자는 생각에 쓴 글로 홈피에 올릴 용도입니다. 지난번에 교환이나 그런 것들의 총 집판이므로 이미 보신 분들은 그대로 backspace 누르셔도 ok~ 압쀍 이 싫으신 분들도 backspace 누르셔도 ok~

그럼 시작합니다.

피를 마시는 새 발매 이벤트로 눈물을 마시는 새 박스판 재발매.

냉큼 질렀다. 요모조모 따져서 알라딘에서 질렀다.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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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벤트는 20일인가 였지만 사정상 바뀌었다. 몇몇 사이트에서 진행된 이벤트로 100부 한정이라는 말에 약 10분 전부터 사이트 들어가서 새로고침을 하며 기다리던 중 다행히 신청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26일. 편의점에 도착한 눈마새를 들고 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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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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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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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둥~

박스가 왠지 불안하다!

불안감에 열어본 포장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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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둥~ 에어캡이 왜 이따위야~ 아~ 아~ 아~ 아~ _noII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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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려와 달리 멀쩡해 보이는 눈마새...

즐거운 마음으로 비닐 포장을 벗겨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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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덜...

박스가 찢어져서 약간만 힘을 줘도 안이 보일 정도로 아작난 박스...Attached Image

그래서 낼름 교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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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박스만 편의점으로 보내준다고 했으나 어떻게 하다 보니 전체 교환으로, 택배기사를 보낼테니 그 편에 반품해 달라고 한다.

27일 신청해서 29일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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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도착한 포장 상태는 양호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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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야~ 에어캡은 어디갔어~ 어~ 어~ 어~ 어~

젠장, 이럴줄 알았으면 반품할때 에어캡은 빼고 하는건데.

게다가 지난번에는 없던 쓸모없는 광고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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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박스가 파손되지 않은건 참 기적같은 일이라 생각한다.

일단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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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저 부분이 들뜬 것 말고는 이상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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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이번에 이 글을 쓸 작정으로 다시 확인하던 중 발견한 것으로 박스 바닥이 변색(?)된 상태. 처음 받았을때부터 있었는지 보관하면서 변색된건지는 확인 불가. Attached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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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윗부분에 접착제가 약간 떡진 상태. 책에 붙지 않고 떠있는 상태지만 떼어내기는 곤란한 위치. 칼을 대자니 불안하고 쥐어뜯자니 다른 부분의 파손이 염려되고... 결국 이대로 방치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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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윗부분에 번진 접착제. 얇아서 금방 떨어졌지만 아직까지 약간 남아있는 상황. 씁...

첫번째 천경비록. 박스의 찢어진 부분이 보인다. 으윽 Attached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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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이 맞지않아 흐리게 보인다. [비록] 부분이 훼손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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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라수 규리하] 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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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뭐 그럭저럭...

두번째 천경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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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비록] 부분만 훼손된 상태였지만 이번에는 [천경비록] 모두가 훼손.

여기저기 물어보니 원래 그렇다는데 세월의 흔적을 나타내고 싶었던 걸까? 하지만 난 깨끗한게 더 좋단 말이다~ ~ ~

이때는 한 번 더 교환하고자 했으나 눈물을 마시는 새 박스판이 없으며 어쩌고 지금은 기억나지 않는 이유로 양해를 구함. 전체 상태가 그다지 심하게 않좋은건 아니라 여기서 그만~

종합 평

책 : 첫번째 > 두번째

천경비록 : 첫번째 > 두번째

박스 : 두번째 > 첫번째 (두번째도 마무리가 부실한건 감점 요인)

시간은 흘러흘러 어느덧 8월 31일. 충동 80%, 기대 24%, 쓸데없는 허영심 6% 쯤으로 지른 피를 마시는 새.

9월 3일 or 4일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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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에어캡이 들어갈 공간이 있나? 싶을 정도로 박스가 작고 찍히고 흡집난게 신경 쓰이지만 뭐 이상만 없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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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이것봐라? 분명 주문할때 손상되지 않게 [에어캡 포장] 을 해달라고 적기까지 했는데 사뿐히 씹었다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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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박스도 찍히고 책도 덩달아 찍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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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딘지 모르지만 긁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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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불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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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윗부분은 접착제로 떡칠까지...Attached Image

교환이닷!

아마 9월 9일 도착이라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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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은 뭐 그럭저럭 괜찮게 했네. 그런데, 에어캡은?Attached Image

저 고무줄은 왜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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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좌, 우 상단의 허술한 마무리와 지금은 어딘지 기억나지 않지만 들뜬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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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놔두면 점점 커질 코팅지의 들뜬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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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 아랫 부분의 찍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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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 띠지의 상태 불량.

흠... 교환이닷!

...해주신다니 감사히 받겠사와~ 요.Attached Image

교환해준다고 하더니만 문자 메세지로 하지도 않은 [교환신청을 취소하셨습니다] ? 이런 십장생!

그래서 콜센터에 전화때리고 어쩌고 해서 좀 늦은(?) 13일 교환

일단 포장 외형은 멀쩡해 보여서 다행. 그런데 안에서 뭐가 흔들리는 소리가 나네? 오라~ 드디어 에어캡을 넣었구나! 기쁜 마음으로 열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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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야~ 에어캡은 커녕 지난번에 고정시키던 작은 빈 상자도 없잖아~ 에어캡이 그리 비싸디? 제조사에서 너희들에게 공급안해주겠다디? 고객의견 씹는게 재밌니? 이 ㅆㅂㄹㅁ 들아~ 아~ 아~!

Attached ImageAttached ImageAttached ImageAttached ImageAttached Image

그런데 지난 번에 비해 하나 더 늘어난 고무줄은 뭐니? 혹시 너희는 [고무줄=에어캡] ?

일단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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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윗면과 뒷면이 어긋나서 좀 가라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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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놓인 폴라리스 렙소디 달력 스프링에 찍힌 흔적. 지난 두 물품도 그랬는지는 다른 부분에 신경 쓰느라 보지 못했지만 아마 다들 있지 않았을까? 이 정도는 감내할만 하므로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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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책을 꺼내보니 종이 표지 윗부분이 좀 신경 쓰이게 생겼네? 제단(?)이 제대로 안되서인지 박스보다 약간 길어서 넣을때 구겨진 듯한데 신경쓰이네...

칼이나 가위를 대기에는 내 손을 믿기 힘들어서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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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8권은 왜 저렇게 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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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윗부분은 왜 구겨진거야? 속의 하드커버는 그나마 다행이지만 짜증나네...Attached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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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1권 꽂혀있던 부분은 약간 찍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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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1권 쪽 사이드 아랫부분은 파인 곳도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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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들 저렇게 잡착제 흔적이 있으니 이거 다시 바꿔? 말어?

결론은?

말어...

왜?

앞으로도 이럴거란 불안한 확신, 귀찮음, 적당선에서의 타협, 기타 등등등...

종합 평

책 : 두번째 > 세번째 > 첫번째

박스 : 세번째 > 두번째 > 첫번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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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인터파크는 교환 관련 메뉴가 부실한 걸까? 어디를 눌러봐도 조회가 안되잖아~ 아~ 아~!

으... 앞으로 싸다고 인터파크에서 함부로 주문하지 말아야겠다.

교환했다고 미안하다며 적립금 각 1000원씩 얻었는데 그러지 말고 차라리 처음부터 제대로 포장해서 보냈으면 거기나 나나 귀찮은 일 없고 좋잖아. 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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