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배짱일까요? 지난번에 있던 작은 상자도 없고 에어캡도 없고 허허벌판에 박스만 덩그라니...- -+
그런데 저 고무줄은 뭘까요? - -a
그래도 박스에 트집잡을 만한 손상은 없더군요. 이상한 포장의 피마새 박스판~
2권과 8권 표지 윗부분이 좀 구겨졌네요. 꺼네보니까 다른 것들 보다 약간 크더군요. 이건 제작사의 실수? 으흠... 자대고 칼로 잘라버려? -0-
하지만 그만큼 간이 크지도 않고 자신도 없으므로 pass~
이렇게 세워보니까 8권은 삐딱선을 타는군요. 너 왜그래? 보니까 책이 밀려서 평행 사변형 형태를 취하고 있네요. 음...
밀려서 그런지 8권 윗부분이 좀 구겨졌군요. 벗겨보니 하드커버 쪽도 약간 구겨졌지만 종이 표지처럼 티나게 구겨지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눈에 보이는게 저렇게 구겨졌다는건... 음... 거시기... - -+;;;;;;;;
박스 윗부분이 좀 눌렸습니다. 제조상의 결함인지...
달력이 있던 부분에 스프링에 눌린 흔적이 좀 보이긴 합니다만 pass~
박스에 보면 1권 꽂혀있는 뒷부분이 약간 눌렸습니다.
6권 윗부분입니다. 접착제가 좀 지저분 하군요. 다른 책들도 약간 약하기는 하지만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래도 책장 넘기다 보면 떨어져 나갈 정도라 다행입니다.
읽다보면 괜찮아지겠죠.
결국 두 번의 교환 끝에 자잘한 흠이 신경을 거스르기는 하지만 이 정도에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이만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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