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내 자식 같은 느낌?

아아아!!!

병에 걸렸나.

선작할 작품을 찾아

연재작을 보다가 중단하고

새로 찾아 읽다 중단하길 몇 차례~

왜 내가 끄적거리고 있는 작품이 가장 이뻐보일까~!!

(연재작 아님, 혼자 끄적, 최근 11만자 돌파했습니다.)

또 많지는 않지만 (현재 유료베스트 중에 하나인데 제목은...)

내글이 초라해 보일때도 종종 있고....

글이 자식같은 걸까 하는 생각...

뭐 그런 느낌이랄까요.

[글도둑]

다들 그런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중은 자기 자식을 버리는 행위라고도 하지요.

[말로링]

전 최근에 한 작품을 읽고 내 글 구려병이 도졌어요 ㅎㅎㅎ...
어떻게 하면 이렇게 완벽할 정도로 쓸 수 잇는 건지.
장르 소설에서도 작품성이 있는 건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요.
1인칭과 3인칭이 왔다갔다 해도 술술 잘 읽히는 건 처음이네요.

[카힌]

제 경우엔 작년엔 좀 많았는데 올해는 그리 많진 않습니다. 어찌 되었든 아 정말 잘쓰는구나 싶을 때가 있죠.ㅎㅎ 그러면서..나는 내 식으로 잘써야지 저렇게는 못할것 같다 라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