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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7 퀘스트
작성
05.08.10 12:13
조회
243

제가 아주 도움을 받고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여권이나 페미하고는 아무 관련도 없는 곳이지요. 요리사이트입니다. 주로 현모양처형의 아줌마들이 많이 오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곳 익게에 가면 그 아줌마들이 솔직하게 털어놓는 고민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그중엔 시댁과의 문제, 남편과의 문제 같은 것들도 많습니다. 아무튼 그 글들을 보고 있으면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책이나 언론에서 보는 여성문제니 여권 이런것들이 현실과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지 놀라울 정도입니다. 아니 아직 저렇게 사는 사람들이 저렇게나 많단 말이야? 하고 놀라게 됩니다.

저는 거의 매일 들릅니다. 뭐 남녀평등에 관심이 많아서가 아니라 워낙 먹음직한 것들이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여자들, 특히 사회생활(결혼생활을 포함하여)을 경험하고 있는 아줌마들이 많이 오는 사이트의 익명게시판을 한번 찾아보세요. 정말 배우는 것이 많답니다... (부작용도 있습니다. 비만 주의하세요...)


Comment ' 8

  • 작성자
    Lv.1 폭주원숭이
    작성일
    05.08.10 12:18
    No. 1

    사이트 주소 갈켜주세요~~/^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퀘스트
    작성일
    05.08.10 12:21
    No. 2

    저 아직 사이트 홍보할 주제가 못됩니다. 그냥 요리사이트 검색해서 두어군데 들러보세요. 요리도 자신과 궁합이 맞는 요리가 많이 올라오는 곳이 따로 있거든요. (요리보러 간다는 게 아닌데 이게 뭔 소리다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05.08.10 12:40
    No. 3

    여성이 살기 힘들죠......

    하지만 남자는 더 힘듭니다........

    그래서 남자가 더 일찍 죽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kahlen16
    작성일
    05.08.10 12:42
    No. 4

    3/ 개인차 아닌가요;; 사는 건 다 힘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5.08.10 13:16
    No. 5

    전... 남성이지만.. 솔직히.. 이 사회가 여성이 살기에 그렇게 좋은 사회는 아니지요..가까운 친지들을 보면,,, 여성의 삶이 쉽지 않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다만..그 여성들조차 이해하기 힘들다고 하는 여성부라는 정체불명의 페미집단은... .좀 문제가 심각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우
    작성일
    05.08.10 13:18
    No. 6

    여성부는 여자인 저도 싫습니다.
    성폭력 해결하는 법은 안만드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봉노
    작성일
    05.08.11 01:10
    No. 7

    여성의 삶이 한국의 환경에서 아직은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집안의 실권은 여성이 쥐고 있고, 아내와 자식을 패는 몰지각한 일부 남성이 아니라면, 술 한 번 늦게 마시고 들어가도 온갖 욕을 다 들어먹고도, 참거나 아내에게 아부하며 지내고 있다. 다음 날은 또 헤헤거리면서...
    가히, 선진국이라 불리우는 나라들에서는 꿈도 못꿀 일 아닌가? 그래서, 한국이 그렇게 좋고, 아내가 사랑스럽다.
    서로 사랑한다면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다. 미래의 남편 혹은 아내가 될 지도 모르는 남녀들이여, 서로 포용하며 살자. 서로 헐뜯어봐야 손해보는 것은 그대들이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舞英™
    작성일
    05.08.11 01:48
    No. 8

    봉노님//삳아히 동감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이사를 오면서 점점 어머니가 주도권을 잡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아버지가 밥 차리고 설거지 하시는데 어머니는 TV만 보고 계십니다. 빨래도 거의 아버지가 하시고. 용돈 10만원 더 받았다고 기뻐하시는 아버지를 보면 요새 너무 안되보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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