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5 레팡
작성
16.09.24 00:39
조회
1,587

표절에 대한 기준은 정말 명확하지 않습니다....

누가 봐도 표절인데, 법적으로는 표절이 아닌 작품들도 상당히 많지요.

이번 사건은 표절작가 본인이 인정했기에 잘 해결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섭습니다.

만약 그 작가가 표절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으면 이 사건이 어떻게 흘러갔을런지요.

문피아의 입장처럼, 되려 명예훼손으로 고발 당할 수 있었을지도요.


Comment ' 4

  •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6.09.24 00:58
    No. 1

    이반에 문제된 글 아예 클릭도 안 했었고, 그 작가가 무슨 말을 했는지 잘 모르긴 하는데 확실히 그 사람만 표절한 건 아닐 거라고 봐요, 요즘, 아무리 트렌드라지만 너무 너무 비슷한 글들이 많단 말이죠. 그런데 대놓고 문장 베껴쓰는 멍청이 아니고서야 표절을 적발하기도, 장본인한테 인정받기도 어렵죠.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36 말로링
    작성일
    16.09.24 01:00
    No. 2

    그 분의 회고록을 읽고 주객이 전도됐다는 말이 떠오르더군요.
    지금 손수 찍으러 다니신답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6.09.24 01:05
    No. 3

    정민욱님이 약간 착각하시는 게 있으신 거같은데, 인정하고 안하고 자시고 할 게 없을 정도로,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자료가 올라왔습니다.
    그런 증거를 놓고도 발뺌하는게 더 우스운 일이지요.
    그만큼 유~작가가 사회물정 모르는 순둥이라는 말도 되겠지만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50 한혈
    작성일
    16.09.24 01:37
    No. 4

    악의만 남은 자가 다른 사람의 악의에 대해 논한다?
    일베를 거론한 것에 대해 반박하지 않는 것을 보면 일베가 맞다는 소린데...
    참, 마음이 아프군요.
    저 피해의식은 죽는 날까지 자신을 파괴할 겁니다.
    지금 회고록을 쓰고 있는 심리상태를 짐작해 보면, 이미 상당 정도 진행되고 있는 듯합니다.

    마음에 병이 들면, 치료하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2571 주인공이 힘을 숨김 표지가 이런 느낌이었으면... +15 Lv.49 리벤져 16.09.30 3,101
232570 글을 쓰려고 준비중인 초보지망생입니다. +13 Lv.6 현백극겸 16.09.30 2,207
232569 광고창 뜸 +6 Lv.99 온밝누리한 16.09.30 1,920
232568 일부 분들 댓글관리좀 해줬으면합니다 +7 Lv.60 유구의날개 16.09.30 1,951
232567 벨라스케즈·에드가, 상대성에 가로막힌 브레이크 +2 Personacon 윈드윙 16.09.30 1,648
232566 원두커피 맛있게 즐기는 방법 +23 Lv.60 카힌 16.09.30 1,950
232565 문피아가 사모펀드에 모든 지분을 다 넘긴게 맞나요? +5 Lv.76 늘처음처럼 16.09.29 2,451
232564 우스운 드라마 +10 Lv.36 옥탈플로 16.09.29 1,850
232563 퇴근했습니다. +16 Personacon 르웨느 16.09.29 1,764
232562 추천란의 악플러들을 위한 변명. +27 Lv.1 [탈퇴계정] 16.09.29 1,983
232561 '가오', 그리고 중재자. Lv.80 크림발츠 16.09.29 1,564
232560 내가 구입해서 본 소설 제목 공개한다. 이거보면 다들 웃... +2 Lv.56 바른말 16.09.29 1,757
232559 브라질 대통령 탄핵 사유랑 비슷하지 않나? +1 Lv.24 약관준수 16.09.29 1,343
232558 김영란법(부정청탁 금지법)에 관해 알아야 할 일 +1 Personacon 水流花開 16.09.29 1,508
232557 저쪽 큰동네에서 5일을 날렸어요.. +15 Lv.99 락필 16.09.29 1,672
232556 추천하기 게시판에 +16 Lv.98 방물장수 16.09.29 1,729
232555 창조된 진본, 믿을 수 없는 여인 사야 +15 Lv.38 강태양 16.09.29 1,725
232554 아... 주변 공사 너무 ㅠㅠ +8 Lv.60 정주(丁柱) 16.09.29 1,400
232553 컴 씨피유를 바꾸려고 했지만.. +5 Personacon Azathoth 16.09.29 1,587
232552 소설들을 검색하다 궁금한 점이... +3 Lv.48 볼러 16.09.29 1,367
232551 미식 단편 홍합탕 +11 Lv.9 요철 16.09.29 1,550
232550 소잃고 외양간 방치하기 +5 Lv.60 카힌 16.09.28 1,694
232549 질문이 있습니다. +1 Lv.85 지로리 16.09.28 1,331
232548 내년 파스칼 리프레쉬.... +6 Lv.90 슬로피 16.09.28 1,486
232547 자서전이나 에세이 중에서 읽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16 Personacon 플라워 16.09.28 1,254
232546 중국에 쌀 팔게 생길지도... +18 Lv.24 약관준수 16.09.28 1,973
232545 머릿속 아이디어는 그저 *일뿐. +2 Lv.85 고락JS 16.09.28 1,279
232544 순소대 찢어졌네요. +22 Personacon 적안왕 16.09.28 1,866
232543 싼 가격에 혼술 하시는 분께 추천드리는 요리 +12 Lv.9 요철 16.09.28 1,603
232542 몸 상태에 대한 자문을 구합니다. +7 Lv.76 수란도 16.09.27 1,54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