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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8 소리3203
작성
16.09.26 19:32
조회
1,598

동물을 주인공 으로 할 수도 잇겟지요.. 의인화 라고 하잖아요.


인간 은 혼자서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간 관계. 사람은 모여서 존재해야 인간 입니다.


홀로 존재함은 동물 의 일종 입니다..


개 들이 멍멍 하고 닭이 꼬끼오 하건 꼬꼬댁 하던 저는 관심이 없습니다.


2 가지 관점에서 야기 해 봅니다.


1. 글 속에서 주인공이 인간 인가.. 홀로 존재하는 신 이나. 동물 이나. 게임속 캐릭터인가..  이런 글 들은 글 이라고 주장하지만 기본적으로 글 이 아닙니다..


인간 이란 인간 관계를 가지를 것을 말 합니다.  다른 사람과 경쟁할 수도 잇고  머 수없이 많은 인간 관계를 표현 하고 그 속에서 희노애락을 표한 한다면 글일라수 잇습니다.


2. 글이 글이 기 위한 2번째 존건은 현실의 인간관계에서 공개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공개된다는 것은 그 글을 읽는 사람들에 의해 견제를 받는 다는 겁니다.


좋은 내용에 박수를  좋지못한 내용에 무시나 비난을 받는 과정을 거친단는 겁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 글이 됩니다.


문피아에서는 2번째 과정을 생략하게 합니다. 

이것은 문제 입니다.   글속에 인간이 존재하지 않게 만듭니다.


최근의 문피아 글 에는 인간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38 강태양
    작성일
    16.09.26 20:02
    No. 1

    좋은 글의 정의와 글의 정의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 글이란 결국 주관적 가치판단이 들어갈 수밖에 없으니 소리3203님의 문제 제기에 불만이 없지만, 그걸 '글'이라는 일반에 적용하는 건 아무래도 오버하신 겁니다.

    장담컨데, 소리3203님보다 글 잘쓰시는 분 줄세우면 끝이 안보일 겁니다.
    소리3203님보다 훌륭한 독자님 줄 세우면 다른 동네까지 넘어갈 겁니다.

    최근의 문피아 글에는 인간이 없다는 말씀은 분명 어느 정도 일리가 있기는 하지만,
    그 말씀을 하시는 소리3203님이 과연 적절한 인간인가, 전 그것부터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설득력을 얻기 위해서는 신뢰를 먼저 얻을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9.26 20:09
    No. 2


    판무 주인공절반은 인간학살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한혈
    작성일
    16.09.26 20:11
    No. 3

    이 땅에 신소설의 형태가 도입된지 겨우 1백년 정도.
    소설이란 이래야 한다,고 정형화시키기엔 역사나 너무 짧습니다.
    차라리 다양한 시도를 마음껏 해 보는 시기가 아닐까 싶네요.

    게시판에 자신의 인식을 적는 것은 매우 훌륭합니다만, 그것이 자기 감정의 배설을 위장한 것이라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51 골드후라이
    작성일
    16.09.26 21:00
    No. 4

    자기감정의 배설이라고 할것까지는.. 자기감정의 배설이라면 비방,비난,욕설,등,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극단적인 방향으로 흘러갈때 감정배설의 현상이 일어난다고 봅니다. 애초에 감정을 '배설' 했다 함은 수용하지 못하는 '부정적 감정'을 특정수단으로 싸지를때 배설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이글은 그냥 소리님이 자기취향의 글이 요즘 너무 보기 힘들어서 그런 글을 읽고싶다는 강한 욕망이 반영된것 같습니다. 단지 편협한 글일뿐, '배설'까지 볼 필요는 없는것 같네요. 그리고 강태양님. 도대체 적절한 인간의 기준은 뭔가요? 소리님의 글은 편협한 시각으로 쓰인 글이긴 하지만, 사람 자체를 직접적으로 비난하거나 모독하는 표현은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저 글이 결국 말하는 것은 글다운 글도 없고, 그걸 읽는 사람들은 사람이 아니다, 라고 해석될수도 있지만, 그렇게 해석 될수 있는 표현을 쓰는것과 직접적으로 쓰는것. 확연히 다르지 않나요?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6.09.26 21:18
    No. 5

    믄말인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09.26 21:32
    No. 6

    소설은 허구의 이야기인데, 작가들마다 정의를 다르게 지니고 있죠.
    저도 소설을 '사람 사는 이야기'라고 정의해두었기에 본문 글 내용이 얼추 이해는 갑니닼ㅋㅋ.
    ......아마 이런 식으로 소설 외적이나 형식, 구조에 대해 고찰해보지 않았다면
    이 글은 접근하기 어려울 듯하네요. 일단 오타나 비문이 좀 있어서 전달력도 떨어지는 거 같습니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골드후라이
    작성일
    16.09.26 21:40
    No. 7

    공감합니다. 결국 소설이란 것도 사람이 쓰는 거고, 말 그대로 '사람 사는 이야기'로 볼수 있지요.
    저 분이 원하는 글이 저도 무엇일지 짐작은 갑니다. 다만, 글에 형식이 없으니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MIROA
    작성일
    16.09.26 23:32
    No. 8

    머라는거야 ㅋㅋㅋ 중2병인가 ㅋㅋㅋㅋㅋ

    찬성: 3 | 반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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