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쟁패를 잠시했습니다.

클베때부터 워낙 유명한 게임이었고, 무협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라 시작했지만,

그다지 무협적이지도 않고, 컨텐츠도 상당히 부족한 그저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노가다만 요구하는 그런 게임말입니다....

이제 한국유저도 수준이 많이 높아졌는데....

언제까지 게임사들은 노가다만 요구할것인지...씁쓸하기만 하네요..

* [수]설화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5-13 10:30)

[[수]설화]

저도 잠시 하긴했지만 초반이라 문제가 있던 것 같기는 했지만
그런대로 할만 하지 않았나 합니다. ^^

쩝...노가다야...이젠 정석으로 굳어진것인가...

[밝은미래]

전 그래도 무협게임의 비전이 보인거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타 무협 게임보다는 좀더 무협에 충실한 게임이 아닌가 합니다.

[청풍야옹]

초식이 3초식이 끝이라는게 불만...ㅎㅎ 6초식도 있고 12초식도 있고...무림엔 다 3초식이 끝인가...

[청풍야옹]

그리고 한가지 이상한점은... 소림의 지객승은... 소림승인 내가 쳐도 날 죽이고.. 칼표시도 뜬다..세상에 이런 각박한 세상이 어디 있나... 글구 본진영아니면 다 사망곡이랴..ㅡㅡ;; 움직임의 자유도도 적고. 길도 한방향길밖에 없고....

[밝은미래]

게임이란 특수한 환경으로 이해 해야지 않을까요?
게임으로 무협의 모든것을 담아 낸다는건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청풍야옹]

그래도... 맵을 만드는데 성의는 보여야..... 구룡쟁패에서는 아주 작은 장애물도 못넘어 가죠... 이게 무슨 3d 인지... 그 오래전에 나온 3d겜도 왠만한 장애물은 다 넘는데....

[혈영]

업데이트가 계속 오류가 나서 열받아서 지워버린...

[탈혼(奪魂)]

흐음..;

[아이리어]

MMORPG라는게 육성RPG인 만큼
그걸 노가다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지 않을까요
그걸 노가다라고 생각하면서 하니깐 노가다가 되는게 아닐까...
요는 즐겁게 하는게 좋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