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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느 만화가의 억울한 사연

작성자
유현소
작성
05.05.10 00:37
조회
416

아까 아래에 올렸던 글인데 내용이 중요하고 너무 뒤로 밀린 관계로 한번더 올립니다 그리고 이글은 굿데이 만화계시판에서 퍼왔습니다.

@@@@@@@@@@@@@@@@@@@@@@@@@@@@@

잘 알고 지내는 선배의 ID를 빌려서 이 글을 올립니다.

전 25년에 가까운 세월을 만화를 천직으로 알고 그림을 그려온 민대홍이란 사람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나라 만화계는 참으로 그 풍토가 척박합니다.

이 세상에서 만화가 제일 좋아서 만화계에 들어온 죄로 한국만화의 최전성기 때는 만화계를 손에 틀어쥐고 있는 몇몇 대작가들의 기득권 행사와 특정 작가의 그림을 모방해서 그대로 그리도록 강요한 출판사의 횡포에 숨통이 틀어막혀서 작가데뷔는 꿈조차 꾸지 못하고 기성작가 밑에서 그들의 그림을 그리며 연명해야 했고,

간신히 잡지시대가 열려 이제야 나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잠시 희망의 차 있기도 했었지만 IMF 이후 만화계를 강타한 사상 유례가 없는 불황과 인터넷에 밀려 거의 대부분의 작가들이 속된 말로 피죽도 못먹으며 가까스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며 모진 삶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오늘 날의 현실입니다.

저 역시 한 달에 몇십만원밖에 못버는 최악의 상황에 처해서 오직 호구지책만을 위해 그림을 그려야 하는 현실이 죽기보다 싫었고 경제적인 무능력으로 인한 가정불화로 만화계의 많은 동료, 선배, 후배들이 이혼을 당하고 가정이 깨지는 모습을 목격하면서 세상에 환멸을 느끼기도 했지만 내가 좋아서 선택한 길이고 고생을 참고 견디다 보면 언젠가는 멋진 작품으로 일어설 수 있으리라는 희망에 결코 만화를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작가들의 약점과 그림 이외에는 세상물정에 어두운 순박함을 노려 만화인들의 피와 땀을 빨아먹는 흡혈귀같은 사이비 출판인이 있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서기 2000년 상반기부터 서기 2004년 5월 경까지 도서출판(주) 블랙탄의 대표이사인 임경석씨와 서로가 동등한 거래인의 입장에서 같이 일을 해왔습니다.

김호식씨의 인터넷 소설이 그 원작이고 동남아 각국에서 절찬리에 상영됐던 동명영화로도 유명한 “엽기적인 그녀”를 만화로 제작해서 출판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저는 원작자 김호식씨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해서 “엽기적인 그녀(전10권)”를 그림으로 그려서 만화화 했고, 도서출판(주)블랙탄의 대표이사인 임경석씨는 일정액의 원고료를 저와 원작자 김호식씨에게 지불하고 출간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습니다.

아울러 임경석씨는 책의 판매부수에 따라 추가로 인세를 지급한다는 것을 저와 김호식

씨-3자가 모인 자리에서 약속을 했습니다.

그러나 선진국과 달리 정확한 판매부수의 파악이 원천적으로 어렵고 따라서 출판업 자의 농간이 얼마든지 가능한 한국출판문화시장의 어두운 속성상 추가인세를 받는다 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런 사정을 30년에 가까운 작가생할을 하는 동안 수없이 겪었고 잘알고 있는 저와 김호식씨는 자본이 모든 것에 우선하는 현실 앞에 사실상 추가인세를 받는 것을 포기하 고 더 이상 그 문제에 대해 거론 역시 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임경석씨가 근래 들어 불고 있는 속칭 한류붐에 편승해서 그 것을 이용 만화작품인 “엽기적인 그녀”를 일본출판사와 번역출판계약을 일방적으로 맺고 그 중개업체로 김순응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신원 에이전시>가 개입하면서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임경석씨가 일본출판사와 맺은 번역출판계약은 만화작가인 저 민대홍과 원작자인 김호식씨의 사전동의나 허락이 없이 진행된 명백한 위법이었고 국제사기의 시작이었습니다.

하지만 번역출판계약을 비롯한 법문제에 대해 문외한이었던 저와 원작자인 김호식씨는

임경석씨의 일방적인 사후통고와 형편없는 인세제시에도 모든 걸 믿고 전혀 의심을 품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임경석씨는 작가들의 이런 순박함을 간교하게도 이용하여 선인세를 지급하지 않으면 번역출판을 할 수 없는 것이 국제출판법임에도 불구하고 책이 분명히 일본에서 출판됐음에도 일본출판사가 인세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등 말도 안되는 이유로 저와 김호식씨를 속여 인세를 착복해서 자신의 사욕만을 채웠습니다.

그 것도 모자라 그 후에도 계속 만화작가인 저와 원작자인 김호식씨의 사전 동의는 물론이고 허락 역시 받지않고 중국 창문시출판유한공사를 비롯 미국과 태국, 대만의 출판사와 임의로 번역출판계약을 맺어 거기에서 생긴 수익을 임의로 착복했습니다.

임경석씨는 중국 창문시출판유한공사와 미국출판사를 제외하곤 그 사실을 끝까지 속이

려 했으나 제가 그의 출판사인 도서출판(주)블랙탄 사무실에서 태국에서 번역 출판된 책을 우연히 발견해 따지자 그제서야 태국은 물론이고 대만출판사와도 계약을 맺어 해

당 국가에서 책이 출판됐다는 사실을 실토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임경석씨는 아직 외국 출판사에서 인세를 보내오지 않았다느니, 미국출판사가 망했다느니, 또는 아직 망하지는 않았지만 곧 망하기 직전이라 인세를 보내오지 않았다는 등 습관적이고 상투적인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거듭했고 너무 많은 거짓말 을 한 나머지 나중에는 자신조차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을 하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8%의 선인세를 받는 것이 국제관례임에도 불구하고 6%란 헐값에 계약서를 작성한 것은 완벽한 사기(외국에서 먼저 오퍼가 들어왔습니다. 부탁하는 처지에 그들이 6%란 헐값밖에 못주겠다는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거기에서 그치지않고 교활하고 간악하게도 번역출판계약을 맺기 전에 저와 원작자 인 김호식씨 몰래 문서를 위조하여 엽기적인 그녀가 자신의 작품이라며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에 저작권 신청을 하여 의당 저와 원작자 김호식씨의 당연한 권리여야 할 저작권을 자신의 출판사인 도서출판(株)블랙탄 앞으로 돌려놓는 명백한 범죄행위(사문서위조 및 저작권법 위반)를 저질렀습니다.

만화계의 황금기이자 또한 암흑기였던 이율배반적인 일일만화시대에도 당연히 저작권은 작가의 것임을 법률이 인정을 했고 출판사는 단지 3년에서 5년 동안 출판권만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또한, 5개국 출판사와 임의로 번역출판계약을 맺어 그 댓가로 생긴 인세의 대부분을 착복 횡령하는 연속적인 추가 범죄를 저질렀고, 일말의 반성하는 기색도 없이 지금은 여유가 없으니 돈이 생기면 차후에 주겠다며 배짱을 부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저의 입장에선 금시초문이고 아무 상관이 없는 다른 작가들과 작성한 계약 서(설사 제가 계약을 했다고 하더라도 법적으로 전혀 인정 받을 수도 없는 모든 것이 출판사가 권리를 갖도록 작성된 명백히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불법계약서)를 내밀며 자신과 제가 다른 작가들처럼 똑같은 계약을 맺었다고 우기며 간접적인 위협까지 했습니다.

여기에서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은 김순응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신원 에이전시의 이해할 수 없는 일처리와 태도로서 자신들이 작성한 번역출판계약서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는

도서출판(주)블랙탄의 대한 <저자의 합법적인 위임과 허락에 의거하여 본 작품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타당한 권리를 가지고 있는 자>라는 대목을 도대체 무슨 근거로 명시했는지 심히 의심이 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 대목을 명시하기에 앞서 신원 에이전시의 대표이사인 김순응씨는 의당 저와 원작자

인 김호식씨에게 직접 확인했어야 함은 물론, 계약시 마땅히 저와 원작자인 김호식씨를 동석시켜서 도서출판(주)블랙탄의 대표이사인 임경석씨가<저자의 합법적인 위임과 허락에 의거하여 본 작품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타당한 권리를 가지고 있는 자>라는 것을 확인하지도 않았는데도 말입니다.

그게 확인되지가 않았을 경우 정당한 계약으로 인정받을 수 없고 또 그러한 사실을 잘알고 있을 것이 분명한 국제계약대행업체의 대표이사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5개국출 판사와의 번역출판계약을 중개하면서 전혀 저작권자인 작가에게 확인하는 절차가 없 었음은 을의 범법행위에 대한 병의 묵시적인 동조 및 방조가 있었음이 명백하다고 사 료됩니다.

번역출판허가계약서 조건의 모든 내용이 작가가 아닌 출판사에게 100% 권리가 있는 것처럼 작성된 불공정거래계약서라는 것이 이 사실의 가장 명백한 증거일 것입니

다.

이에 저는 임경석씨에게는 당장 저작권을 저와 원작자 김호식 명의로 원상회복 시킬 것을 요구함과 동시에 번역출판계약으로 인해 생긴 금전적인 피해와 그로 인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경제적인 고통을 받은 가족들의 정신적인 보상금을 지급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신원 에이전시의 대표이사인 김순응씨에게도 중개비를 챙기는데에만 혈안이 되어 임경석씨의 범법행위에 묵시적으로 동조하여 직간접적으로 저와 원작자 김호식씨에게 금전적, 정신적으로 입힌 피해보상금을 지급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습니다.

하지만 임경석씨는 오히려 저를 만난 자리에서 칼러링은 출판사에서 사람을 사서 했으

니 칼러링 저작권은 자기에게 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가며 법대로 해보라며 절대 저작권을 작가들에게 돌려주지 못하겠으니 맘대로 해보라며 막가파식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출판권조차 자신에게 영구적으로 있다는 헛소리를 지껄였습니다.

-임경석씨에게 한마디 충고하고 싶습니다.

칼라링 저적권을 말했는데 그렇다면 그건 칼라링을 한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있는 거라 고.....

그리고 당신은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원고료를 지급하고 그 댓가로 “엽기적인 그녀(전 10권)”의 칼러링 출판권을 3년에서 5년동안 얻은 것에 불과하다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신원 에이전시의 대표이사인 김순응씨의 반응은 더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임경석씨와 모종의 묵계가 이루어져 있는 듯 중개료에 눈이 먼 나머지 무성의한 국제번역출판계약을 맺어 저와 원작자인 김호식씨에게 금전적, 정신적으로 심대한 피해를 입혔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증명을 보낸지 며칠이 지났음에도 철저히 무시하며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카클에 올린 목적은 만화계 동료, 선배, 후배들이 유사한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고 만화계에 다시는 이런 악덕 출판업자가 발붙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도서출판(주)블랙탄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3동 150-847 태양빌딩 503호에 위치하고 있으나 저와의 갈등 이후 현재는 사무실만 유지한 채 문을 닫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대표이사인 임경석씨(H.P:011-359-5549)는 무협지작가 출신으로 1963년 5월 14일생으로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5가 12-148 삼익맨션 A동 B02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신원 에이전시(TEL:031-955-2260-9)는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513-12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표이사인 김순응씨에 대해서는 아직 만나 본 일도 없기 때문에 저도 아는 사실이 없습니다.

만화계 동료, 선배, 후배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저는 도서출판(주)블랙탄의 대표이사인 임경석씨를 사기, 인세횡령, 사문서 위조 및 저작권법 위반으로 형사고소하는 고소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원 에이전시의 대표이사인 김순응씨 역시 임경석씨의 법법행위에 묵시적으로 동조한 책임과 현재까지 무성의한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책임을 물어 동시에 형사고발 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인을 통해 일본을 비롯 미국과 중국, 태국, 대만의 출판업계에도 이 사실을 통보해 다시는 국제계약대행업에 발붙일 수 조차 없게 만들어 선량한 작가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 건 근래에 지인에게 들은 사실인데 도서출판(주)블랙탄의 대표이사인 임경석씨의 배후에 같은 무협지 작가 출신 선배이자 자본주이기도 한 최OO이란 사람이 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당한 일련의 일들이 최OO이란 사람과 무관하지 않을 거라고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후에 들어나게 되겠지만 아무튼 끝까지 싸울 생각입니다.

제게 ID를 빌려준 선배 역시 힘있는 자에게 힘없는 자가 짓밟히는 현실을 예로 들며 강자들의 논리에 따라 이 시실을 인터넷에 공론화 시키고 검찰청 및 처와대 홈페이지에 올린 것이 죄가 된다면 자신도 기꺼이 같이 감옥에 가주겠노라고........

갈 수록 어려워지는 만화계-그리고 그 불투명한 앞 날......더불어 날로 피폐해져 가는 경제적, 심적 고통 앞에서도 만화계의 선배, 동료, 후배들이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건필하길 빕니다.

서기 2005년 5월 9일

민 대 홍


Comment ' 2

  • 작성자
    Lv.1 사슬이
    작성일
    05.05.10 00:41
    No. 1

    만화가는 어찌보면 작가분들보다 더욱 힘들지요...

    일본 만화가 깽판을 치는 우리나라이니...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하우
    작성일
    05.05.10 00:54
    No. 2

    임xx씨라면...... 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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