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문피아에 왔는데 정치글이 많이 보이네요

가끔씩 와서 눈팅만 했는데, 오늘은 정치글이 많이 보이네요.

예전에는 정담지기님이 거의 실시간으로 처리하셨던 거 같은데, 예전 활발했던 시절과는 달라진 거 같아 조금 아쉽네요.

저도 댓글을 달기는 했으나, 처분은 글 쓰신 분들을 다 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말꼬리 잡고 물 흐리는 분이 계신 것 같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금지된 행위에 대한 처벌은 규정에 맞게 동등하게 이루어져야 하겠죠. 또다른 규정을 어겼다면 모르겠지만요.

조금 시끄러운 것 같지만 오랜만에 와서 즐거웠습니다 

[주판알]

정치도 일상생활과 관련되어있다며 정담에 올리는게 맞다고 주장하시는분들덕에 이렇게 되었죠. 토론마당에 올리면 되는데 거긴 거의 유배지라서 사람들이 잘 안보거든요

[카힌]

백남기씨 외인사 여부는 엄격히 구분하면 주치의의 의학적 판단에 관한 건으로 이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한 의사들도 정치적으로 연관되는것을 경계하며 발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발생원인과 우리가 접하게 된 경위로 봐서는 정치와 연관성이 높다고 할 수 있겠죠.

정치가 일상생활과 관련되어 있는것은 매우 당연한 것이고, 생활전반에 거의 대부분이니 아닌것을 찾기가 더 어려운것도 사실입니다. 아니라고 하는게 이상하다고 봅니다.

다만 이슈화가 되었는가 여부가 중요한데, 사실 이슈화가 된 일들은 본래 정치와의 연관성이 매우 낮더라도 이슈화가 되면서 아주 연관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여기서 언급도 되는것이고, 사실 논란이 되는 주제중에 정치와 떼어놓고 아주 아니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유주혁]

사인을 다수결로 정할 수도 없고 의사들의 양심에 근거해 판단해야하는데 뭘 그리 감놔라 배놔라 하는지. 결국 사회에 신뢰가 없으니 이렇게 되는 거 같아요.

[민가닌]

다 토론마당으로 갔네요. 상습적으로 알면서도 규정 어기는 사람들은 최소한 문피아내에선 타인의 잘잘못을 논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보이드void]

저도 오랜만에 게시판 왔다가 그냥 눈살만 찌푸리기 되더군요.규칙 좀 지켰으면 좋겠어요.매번 어기는 사람이 어기 더군요.이런 싸이트에 이런 게시판의 작은 룰 조차 못 지키며 자기 편한대로 자기 합리화 하면서 멋대로 하는 사람이 무슨 정치를 논 하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