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브라우저 메인홈으로 네*버를 쓰는데요. 거기에 뜨는 기사들 갯수만큼은 안되겠지만, 요즘 강호정담 글들이 점점 사건사고쪽으로 흘러가는 분위기로 느껴지더군요.
그런 와중에 이런 사소한 일상을 적는 글을 올려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욕먹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하지만 시작합니다.
저는..
대청소중입니다.
저는..
대청소가 싫습니다.
설겆이도 싫어요.
그런데 땀삐질삐질 흘리면서 마스크 쓰고 앞머리가 땀에 젖은 이마에 닿는 기분이 싫어 철제머리띠까지 착용하면서 대청소 중입니다.
선풍기가 날 위로해 주지 못하고 있어요.
저는 정말..
대청소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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