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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F·金云亨
작성
05.04.06 00:52
조회
193

언제 제가 착시 관련 논문(사실 논문은 아니고 제 짧은 생각)

이라도 한번 써봐야 겠군요. 오랜만에 저한테 와닿는 주제가 나왔네요

제가 원래 만물박사 아니겠습니까 푸히히히히 (탕!) OTZ 끄엑...

그런데 반여랑님 혹시 상대적과 절대적 아시나요? (다른 분들도 아시나요?)

상대적은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답이 다를때가 상대적이구요

절대적은 만고불변. 즉 어떻게 봐도 성립할때가 절대적인거죠~

(알고 계셔도 어쩔수 없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솔직히 맞느냐 아니냐는 저도 모름 ㅡㅡ)

제가 3차원에서 그 착시가 유지 되냐고 한건 즉...

(2차원은 절대적 단어의 정의의 폭이 좁은거 같아서 3차원으로 로딩 했죠 ㅡㅡ)

절대적인 입장에서 말한거에요. (제가 미처 설명을 ㅡㅡ;;)

그렇다면 도깨비는 아닌것 같네요. 왜냐하면

물 입장에서 보면 분명 내리막일 테니까요. (너무 억지인가요 ㅡㅡ)

달빛 뭐시긴 제가 안봐서 모르겠네요. 언제 한번 보여주세요 ㅡ,.ㅡ

그리고 저처럼 이렇게 억지 부리면 세상에 절대적인게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이 억지마저도 무의미하게 만드는게 진정한 절대적

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착각에는 순간착각과 영원착각 두개로 나누어 봅시다.

'아'를 순간 잘못 봐서 '어'로 들으셨다가 다시 책을 보고

'아'로 바꿔서 금방 바꿔 인식 하셨다면 이건 순간착각이 되겠네요.

(확인할 잣대가 지금 있고 잠시의 착각이기 때문에 순간착각이 된겁니다.)

영원착각은 착각했는 상대에게 다른 상황을 주어 맞는지 아닌지 판단

할수 없으면 그게 영원착각인거 같군요.

왜냐하면 그건 확인 할 잣대가 없기때문에 그걸 진리로 받아들여야죠

(초능력자가 있냐 없느냐도 순전 확인할 방도가 없으니 아직도

있냐 없냐로 싸우는것 뿐이지요. 확인 했다면 누가 이걸로 싸우겠습니까)

신이 있냐 없냐도 그런것 입니다. 영원히 착각하는 것일지도 모를 일입니다.

다만 확인할 방도가 없으니 신을 믿는 사람이 있는겁니다.

대략 저는 위에 글 처럼 정의를 내렸구요. (지금 이 순간만)

아참 그리고 영원착각... 즉 계속되는 착각도 확인만 되면

단순한 착각이 되는겁니다. (이건 시간같은건 상관없는

그냥 착각이죠, 그렇다면 제가 내린 착각은 우선 3개로 분류가 되네요?

그리고 세상에 착각이란 없는가봅니다.

비밀을 안 이상 그게 비밀이 아니듯이, 착각이란걸 안 이상 그건 착각이 아닐거란

생각이 자꾸 들거든요. 착시도 마찬가지 일거구요.

PS. 그냥 횡설수설 남이 못 알아듣는 외계언어 일지도 모를 말 적어놓고 갑니다.

      글을 좀더 체계적으로 쓰고 싶지만 이것만으로도 20분 정도 썻거든요

      나중에 글 잘 써서 하나 올리죠.

      이해가 안되더라도 그냥 이해를 해주시고 그냥 잘봤다는 댓글 하나

      라도 거짓으로 달아주세요. 그래야 제가 덜 무안 합니다 ㅡㅡ

      전 이만 내일 학교가야 하니 꿈나라 여행가렵니다. 이만 굿 나잇!


Comment ' 4

  • 작성자
    Lv.84 낭만두꺼비
    작성일
    05.04.06 00:58
    No. 1

    착시- 시각(視覺)에 관해서 생기는 착각.

    외계 사물의 객관적인 성질(크기 ·형태 ·빛깔 등의 성질)과 눈으로 본 성질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경우의 시각을 가리킨다. 이와 같은 차이는 항상 존재하므로 보통은 양자의 차이가 특히 큰 경우를 착시라고 한다. 따라서 착시의 현상은 시각 일반에 통하는 원리에 따르는 것이므로, 착시의 연구는 시각의 일반원리를 구명하는 것에 연결된다.

    착시로는 기하학적 착시, 원근(遠近)의 착시, 가현운동(假現運動), 밝기나 빛깔의 대비, 요구나 태도에 입각하는 착시 등이 있다. 영화처럼 조금씩 다른 정지한 영상을 잇따라 제시하면 연속적인 운동으로 보이는 가현운동, 주위의 밝기나 빛깔에 따라 중앙부분의 밝기나 빛깔이 반대방향으로 치우쳐서 느껴지는 밝기와 빛깔의 대비, 공복시에는 다른 것을 그린 그림을 음식물의 그림으로 잘못 보는, 이른바 요구에 입각하는 시각의 변화 등도 일종의 착시라고 할 수 있다.

    착각 -대상이 특수한 조건하에서 통상의 경우와는 달리 지각되는 현상.

    본문
    외계의 지각은 반드시 외계사물의 객관적인 성질을 그대로 모사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눈을 사용하여 외계를 볼 때는 카메라로 찍어낸 것 같이 정확한 영상을 얻는 것이 아니라 시각(視覺)의 일반원리에 따라 변형한 영상을 얻는다.

    따라서 외계 대상의 객관적 성질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지각상(知覺像)에 잘못이 있다는 것은 오히려 일반적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각은 착각에 차 있는 것이다. 그러나 보통 착각이라는 말을 사용할 때는 그러한 지각의 일반적 성질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지각 대상의 객관적 성질과 지각상의 차이가 특히 큰 경우를 가리킨다.

    그와 같은 착각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감각기관의 특성, 감각기관에 생긴 신경 흥분의 상호작용, 지각하는 사람의 태도, 그 사람이 가지는 요구, 그 사람의 과거 경험 등을 생각할 수 있다.

    감각기관의 특성에 의한 착각의 예로는 몸이 얼었을 때는 목욕탕 물이 특히 뜨겁게 느껴지는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또 빨간빛과 녹색을 적당한 비례로 혼합한 빛이 노란색으로 보이는 사실[混色] 등도 이러한 종류의 착각의 예로 생각할 수 있다.

    신경 흥분 사이의 상호작용에 의한 착각의 예로는 여러 가지 기하학적 도형(圖形)에서 생기는 크기나 모양의 착각(기하학적 착각), 밝기나 색의 대비(對比), 두 개의 빛의 점이 적당한 시간관계로 번갈아 점멸(點滅)할 때 그 두 점 사이에 왕복운동이 보이는 현상[假現運動] 등을 들 수 있다.

    요구나 경험의 효과에 의한 착각의 예로는 지위가 높은 사람의 신체나 값비싼 물건의 크기가 커 보인다든지, 지진을 무서워하고 있으면 건물이 실제로는 흔들리지 않는데도 흔들리는 것처럼 느껴지는 현상을 들 수 있다.

    착각은 모든 감각에서 인정되는데 시각에서의 착각이 특히 주목되며 착시(錯視)라고 부른다. 개개의 감각에 각각 고유의 착각이 있을 뿐 아니라 감각 사이의 상호연관에 의하여 생기는 착각도 있다. 같은 1 kg의 무게라도 솜과 같이 부피가 큰 것은 쇳덩어리와 같이 작은 것보다 가볍게 느껴진다.

    또한 객관적인 실온(室溫)이 같다고 하여도 붉은 계통으로 배색(配色)된 방 쪽이, 푸른 계통으로 배색된 방보다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도 감각 사이의 상호연관에 의하여 생기는 착각의 예이다.

    착각은 각각 외계로부터의 자극에 의거하여 생기는 감각 ·지각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것이며, 그런 점에서 환각(幻覺)과는 다르다. 착각은 감각과 지각의 원리에 따라 생기는 현상이므로, 그 현상 자체에 대한 흥미뿐만 아니라 그 현상 배후에 있는 일반원리를 연구하는 실마리로도 주목된다.

    네이버에서 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낭만두꺼비
    작성일
    05.04.06 01:01
    No. 2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인식에 대한 뇌의 매커니즘에 대하여 밝혀진것은
    일부분일뿐입니다.감각에의한 인식이 단순하게 말해서 오차범위내에서 과거경험에 대한 데이터에 의한 인지의 결과가 착시,착각,기시감,예지 등등으로나타난다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武天道士
    작성일
    05.04.06 01:26
    No. 3

    착시라.....
    눈으로 보는 착시...
    신기한 경우가 있더군요.. 분명 사진을 올렷을땐 이래저래 눈 돌아 갔는데 사진 올리기 전에 파일 선택 할때 사진파일 보면 원래 대로 가만히 정상적으로 보이죠..... 이 현상은 뭘로 설명 해야 할까요? 하핫
    (쳇방에서 주로 파일 올릴때 느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반여랑
    작성일
    05.04.06 03:01
    No. 4

    좋은 글 잘봤습니다. 거짓이 아니라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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