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진짜 래밸업이란 제목만 봐도 짜증납니다

물론 가상현실물은 게임이니까 이해합니다

아니 무슨 헌터세계는 다 게임신이 지배한답니까

무슨 스텟 얼마 스킬 숙련도 얼마

첨에 초보자 가이드 나와서 나대는 애 한명 죽이고 시작!

유니크 스킬 유니크 아이템

히익 s급 헌터당!

무슨 숫자 놀음으로 헌터하는거같아요

예전에는 좀 더 깊이 있고 좀 생각해 볼만한 소설들이 꽤 있던거 같았는데 단순히 작가의 편리함을 위한건지 아니면 현재의 트랜드가 이런건지

맞춤법도 이상한 작품들도 꽤 많고

거의 라노벨 급의 작품이 되가는거 같습니다

지금 우리의 장르 문학이 침채기인건지 아니면 장르인 이상 어쩔수 없는건지...

드래곤 라자나 읽으러 갑니다

[끙냥]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ㅎㅎ 처음에 가이드나오고 한명죽이고 ㅋㅋ 몬스터 나오고? 미모로 꼬시려는 여자애 나오고 첨엔 다 그렇거나 비슷하네요 ㅎㅎ 요즘 유행인듯 ~

[마음속소원]

그럼 읽지마세요 라고 하고 싶은데 강제로 소설 끊게하는 거잖아요 다같이 1세대나 다시 봅시다. 전 하얀늑대들 보러

[맥시마]

요새들어 느끼는점은
커뮤에서는 회귀, 헌터, 레이드, 게임시스템 등이 지겹다 지겹다 하지만
커뮤에 오시는 분은 소수일 뿐이고
조회수를 올려주는 다수의 독자분들은
그런 글을 원한다는거죠.
결과가 반증하니까요.

[진찰주]

저는 게임소설이나 게임시스템이 들어간 소설을 유행하기 전부터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적자면.... 침체기 아닙니다. 1세대 때는 그럼 좋은 판타지만 있었냐하면 허허허 그럴리가요.... 그 때 그 때 유행에 따라 찍어내는 양산형은 언제나 많았습니다. 퓨전판타지 기갑물이 유행할때는 기갑물 양판소가 많았고 이고깽이 유행할때는 이고깽이 많았고, 이드 묵향 비뢰도가 유행할때는 그런 형식의 글이 많았죠 드래곤라자는 글자체는 잘썼지만 소재는 디앤디에서 베껴왔음을 부정 할수 없고요.(이분 초기작 자체가 좀 TRPG나 그런쪽에서 소재를 가져온게 많습니다.) 언제나 양산형은 많아요 그 중에서 자기 취향에 맞는 글을 찾아야 할뿐.. 그런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문피아는 제 취향이었었습니다. 무료시절에는 자기가 쓰고 싶은 글을 싸지르고(비꼬는거 아닙니다) 싶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기에 개성적인 글들이 많아졌었습니다만. 현재 유료화 되면서 돈이 되는 글을 쓰시는분들이(그당시에는 아니셨던분들 포함해서) 많게 되면서 이렇게 된거죠. 이게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이걸 좋아하는 분들이 분명 많은데 그게 나쁘다고 할 수 있습니까? 다만 제 취향은 마이너 계통이다보니 조금 아쉽긴 하네요

[그린데이]

일단 그런 제목이어야 관심이라도 끄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죠.
제목에 따라서 초기 독자 유입수가 전혀 딴판이니까요.
내용도 초반부터 판박이일수록 독자 붙잡기 편하고, '처음은 비슷해도 나중 가면 달라집니다.'로 실드 칠 수도 있고...

[나이트오크]

PC 통신 시절에도 비슷했던거 같아요.
비슷한 글 80% 독특한 글 20% 뭐 대충 그런 느낌?

[화만루]

빛의화가 님 말씀이 정답! 커뮤니티에 아무리 요즘 코드 지겹다는 말이 올라와도 조회수를 올려주는 다수의 대중은 여전히 그걸 원하고 있다는 거죠.

[[탈퇴계정]]

맨날보니까지겹지ㅋㅋㅋ

[계란푸라이]

다른 점은 1세대 에서는 대작들이 많이 나왔죠. 명품이라해야하나. 지금은 트렌드 때문인지는 몰라도 거의가 아니라 아예 안나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