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우리땅인게 가능한건가염?

저희 선생님이요.

어느 섬이나 그런곳이 한 나라에 100년정도 그나라 소유가 되면 어떤 억지를 써도 못 뺏는다던데 아닌가여?

독도는 아직 50년밖에 안되서 그런거라던데...

대마도 우리땅하면 무조건 지지 않아요? 붙으면요.

알려주세여

[武林狂]

대마도가 왜......;?
제가 원하는건 쪽바리 새끼들이 독도갖고
지껄이지 않는건데,.

[팬더링]

국제법으로 100년 이런거 아무런 필요없다는걸 유대인들이 보여주었죠. 2000년이상 살던땅을 자기내땅이라고 주장하며 내놔라고하니.. 유엔이(따지고 보면..미국이...) 손들어줘서 말안들으니.. 전쟁까지 해서 가져가 버렸죠.. 100년.. 1000년이 지나도 돈많고 힘쌔면.. 되는겁니다...

[무념무상]

대마도가 조선시대에 조선령이라는 자료들이 있습니다. 몇번씩 토벌해서 항복을 받았다는 내용이요
그래서 이승만대통령 시절에 대마도 우리땅하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비록 묵살됬지만..

[fdjof45]

유대인 진짜 나쁜쌔기들. 저질들 다시 나치되가꼬 그놈들 학살했으면 좋겠음.

[난쏘공]

실질적 점유도 중요하고, 국가적인 힘의 우위도 중요하지만..
도덕적 타당성도 갖춰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2000년대에 들어와 팔레스타인 지역을 힘으로 점령하려
시도 했다면 그것이 가능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2차대전의 우와좌왕하는 중동의 힘의 공백 상태에서
국가적 존재조차 막연하게 보였던 그 땅에 영국을 위시한
전승국가의 논리로 지원한것이죠.

지금처럼 어제의 일이 알려지는것이 아닌,
당장 몇분전의 지구반대의 일이 알려지는 세상에
'탈취'의 형태는 명분이 없습니다.
강도죠.

지금의 이 논리는 개인적인것이고, 부차적인 논리일 뿐이라는것
인정 합니다. 아무런 힘도 국가적 힘의 표출도 없는 설사걸린
권투선수처럼 피식피식 짖어대면 연타를 준비하는 일본의 그물에
걸려든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군사적인 대결로 치닫게 된다면 대한민국의 육군우위편제로
얼마나 일본의 해공군력을 막을수 있을까 의문이긴 하지만, 개인적
추측으로는 분명히 일본 자위대 막료에서는 전시 시나리오도
세우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예전에는 국가끼리의 국제재판과정으로 접어들게 되면
대한민국의 문서적 증거부족으로 불리할것이 자명하기에 실질적
점유기간을 늘리고자 무반응으로 일관한 정부시책으로 인해
국민적 감정을 무시한 측면이 있었습니다만,
외무부장관의 호쾌한 발언
"한일관계보다 독도문제가 우선한다" 는 것을 듣고 나서
이대로 끝낼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고위직과 국민 한사람 까지 대외적으로
일치된 의견을 보인다면, (이대로 냄비마냥 또 식지만 않는다면)
독도문제를 해결볼수 있는 좋은기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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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개인감정으로는 해군력만 받쳐준다면, 일본과 어느정도의
군사대결을 감수하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저 빌어먹을 일본 소해전 능력이 조금 걸리긴 합니다만....

[武林狂]

전쟁이 최우선은 아니죠......
갈데까지 간다면 어쩔수없지만

[크크크크]

독도고 대마도고 다 가지라 그러세요.
일본 본토만 내놓으면 만족하겠습니다.

[몽오]

일본본토도 매년 조금씩 가라앉는다고 하던데;; 아~~뭐 하나 쓸모없는
섬나라 왜국......

[쿤산]

많은 분들이 국제법에 대해 약간의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이 있으신듯한데...
윗분의 이스라엘 소리처럼 ㅡㅡ;..
국제법은 말로만 국제법이지 실상 별 효력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뭔 소리냐면, 그 법의 강제성을 지지해줄 무력이 사실상 부족하기에,
로비만 잘 해버리면 아무 문제가 없다 이거죠...(여기서 국제법의 문제가 드러나는데, 강제성...역시 법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죠)

이건 아무래도 이 시대에 해결보기 힘든 얘기고(아직 이 시대는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제가 보기엔 --) 한 21세기 후반에 들어서서야 뭔가 체계가 갖춰질듯... 그래서 군비 확장의 중요성이 여실히 드러나는 겁니다.

막말로 지금 북한의 군부가 중국파의 지지를 받아 쿠데타가 일어나고 그 후원을 받으며 중국이 북한으로 진격해 항의하는 남한을 무시하고 떼돈달러로 입막음을 국제사회에 하거나 아예 남한까지 밀고 오면 도대체 대책이 없습니다...- -.

설령 그렇게 해서 국제사회가 공분한다 하더라도,
국제사회를 구성하는 열강은 또라이들이 아닙니다.
한국이 중국을 견제하지 못하는 게 불이익이겠지만, 그런다고 자신들의 돈을 들여 중국을 치기도 그렇다는 것이겠죠.

멍청이가 아닌 이상 미국도 일본도 어느 나라도 굳이 떨어진 나라에 피보는 것보단 아마 한국의 중국화에 대한 경제적인 이득을 충분히 봄으로서 상쇄하고 나머지 사태를 해결봐버릴 공산이 큽니다.

아시겠습니까? 국제법이란 것이 이런 겁니다.
세계경찰같은 조직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구성원이 열강들인데, 지네들 좋은 데로 하는 마당이니 국제법이 효력이 있을리가 없는 겁니다.
즉, 역시 대세는 군비겠지요...

에휴. 이번에 전투기도 들여오고 곧 KDX-3 이 자식도 진수된다고 하니 좀만 더 버텨봅시다. 폭격기 이지스 정도만 제어할 수 있어도, 일본과의 전쟁 우리가 이깁니다(항모는 사실상 이 극동아시아 전쟁에 그다지 필요가 없습니다. 거리를 생각하세요 ㅡㅡa, 항모가 대안이니 하는 것도 사실 있으면 좋기야 한데, 그보다 다른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그래도 민스크...아깝죠 쩝. 싸게 들일 수 있었는데 유지비 제외해도)

[유운(流雲)]

일본이랑 사이 좋아지긴 글른듯...;정치인들이랑..;;
일반인들은 괜찮겠지만요^ ^;

[단단한 넘]

자국의 영토 문제를 국제사회에 맞기는 나라는 없지요.(더구나 강제성도

없는 기구에) 힘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영국이 13000킬로나 떨어진

포클랜드 재도를 유지 할 수 있는 건 힘이있기때문입니다. 힘이 없다면

아르헨이 먹어버렸지요.

[E5(이오)]

대마도가 조공을 바쳤으니 우리거다..라는 주장이 있던데
다른 근거를 대지 않고 그런 소리만 해대면..
중국이 한국에 대해서 조공 어쩌고 하는 것과 같은 소리가 됩니다.
다른 근거가 있어도.. 진짜로 양쪽이 한판 붙으면..
그냥 힘쎈 쪽 주장이 맞는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성립은 시기적으로 2차대전의 덕을 본 것이 맞지만
팔레스타인 지역의 점령과 탈취는 그후로 계속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처음 강제분할하면서 절반이상을 빼앗겼고 나머지 지역의
4분지 3도 지금은 이스라엘에 넘어가 있습니다.
도덕? 피해당사자 외에는 누구도 신경 안씁니다.
방법도 간단합니다.
땅주인을 총칼로 쫓아내고.. 주인이 없게 된 그 땅은 포기한 것으로
간주해서 이스라엘 관리인에게 양도하고 유대인 정착촌을 세우고,
피난간 사람은 당연히 국경검문에 걸려서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이스라엘은 확장됩니다.
이런 횡포에 대해서 국제사회가 하는 말은
어이 니들 싸우지 말고 말로해라.. 정도 일 뿐이죠.
돈없고 힘 없으면
일본이 임나일본부설 앞세우고 한반도에 쳐들어와도
팔레스타인처럼 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