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밑에 펌기사를 올려두었는데 의외로 몇몇분이 그 기사에 동의를 하시더군요.
뭐 청소년의 섹스가 문제는 안됩니다.( 뭐 서로 좋아서 한다는데 상관한다는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행위에 책임을 질수있어야 한다는거죠. 뭐 막말로 피임은 해야겠죠.) 제 친구들이 결혼을 일찍해서 아이엄마가 둘정도 있습니다. 이번 설에 만나서 애기를 하게됐죠. 그 친구들말이 애키우는데 생활비의 반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무슨 분유가 한통에 2만원인가 한다는데 일주일에 3~4통 먹구요. 기저귀값에 무슨 예방접종하면 돈이 장난아니게 든다고 하더군요. 더구나 제 친구들은 맞벌이라 시부모님이 키워주신다고 합니다. 당연히 유치원이라도 들어가면 돈이 더욱 들게되겠죠?
다 좋은데 제니, 준호가 애를 놓았다고치고 그 애는 누가 키우는지? 뭐 집에 돈이 열라많아서 부모님이 다 주시고 마음좋은 부모님이 애도 키워준다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보통의 집안에서는 가능할거라고 믿으시나요? 애들에게 드는돈은 문제치고 애들은 누가 봅니까? 일하시는 부모님이 보나요? 아님 제니가 학교에 데리고 가서 학교에서 키우나요? 또 금전은 어떻게 마련하는지 궁금합니다. 중딩이 학교때러치우고 일해도 현실적으로 분유값 벌기도 힘들겁니다. 현실적으로는 제니가 원조하는 방법만이 애키울돈을 벌수있은 유일한 방법일겁니다. (돌 던져도 할말은 없지만 현실은 그렇습니다.)
뭐 갈수록 암울해져 가는데 제니,준호 애를 놓아도 10중8,9는 입양이나 고아원에 버리는게 현실이 되는게 안타깝워서 한번 써 봅니다.
뭐 모든게 잘 풀려거 제니, 준호의 아기가 잘커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었다고볼때 상황은 두가지중 하나입니다. 첫째는 애가 학교에서 왕따되는것( 재 엄마는 중학생때 재 놓았데.) 둘째는 그 애가 제니를 누나라고 부르는것입니다. ( 제니 부모가 자기 호적에 넣을가능성) 정말 암울해서 한번써봅니다. 뭐 판타지도 좋고 생명존중도 좋지만 현실을 직시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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