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곳에서 계단 있는 줄 알고 발 뻗다가 없어서 헛디뎠는데 삐끗한 줄 알았더니 인대가 부었는지 터졌는지 하여간 다쳤답니다. 한 두 시간 가까이 기다린 거 같은데 의사놈이 엄청 불친절하네요. 음... 생전 처음해보는 깁스 때문에 달리기를 못해서 다시 돼지 될 까봐 아령이랑 복근운동만 하고 있는데 으으으... 근육남은 제 취향이 아닌데 나중에 깁스를 풀 때 쯤엔 근육남이 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사실 됐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
남자는 하체가 중요하다 했는데 하체운동을 할 수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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