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헌책방에 갔습니다.
아아....
그 엄청나던 대도서점은 왜 그리 되었는지... 길 건너 가라고 해서 길 건너 대도서점 갔더니 순 만화책 뿐이더군요. 소설은 얼마 안 되고...반 이상이 일반...
근처 다른 헌책방에 가서
'영웅천하'와 '카오스의 새벽'을 샀습니다.
7권 합쳐서 6천원을 치르고 나왔습니다.
대도서점 있을때 진작 샀으면 2100원이면 되는데 말이지요..-_-;
뭐, 그래도 권당 850원 정도이니 그렇게 비싼건 아니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묘~한지라..-_-;
하아.....
서울의 헌책방들은 무시무시한 파워를 자랑한다던데... 가보고 싶네요..ㅠ.ㅠ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