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대 틀딱들이 늘어난다고 하더니 사실인것 같습니다.
색안경을 끼고 보는것은 기본이고, 편가르기 정치질 10단인 분들 있네요.
이혼물이 성행한다고 무조건 틀딱들이 퐁퐁질해서 그렇다고 선동하고?
퐁퐁질이 뭡니까 대체? 알고 싶지도 않네요.
걸핏하면 틀딱 아재들이라고 폄하하고, 정신승리 하시는데...
애초 문피아 독자층이 나이가 좀 되는 분들이 많다는거 모르시나?
애초 출산율이 세계 최저인 나라이고 인구 분포도만 봐도 알겠구만?
그리고 한창 놀고 바쁠 시기인 20대가 소설 많이 보겠어요? 이미 놀만큼 놀아봤고
사회에서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30~60대가 소설 많이 보겠어요?
지능 수준이 갈수록 떨어지는건가? 아니면 지능 수준이 떨어지는 사람이 부끄러운줄
모르고 여기저기 글을 쓰고 다니는건가?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옛말도 떠오르고, 책 한권 읽어본 사람이 100권 읽어본 사람
보다 똑똑한척 한다는 말도 떠오르고, 무지에 신념이 깃들면...아무튼
요지는 그겁니다.
제가 20대라면 여기서 글쓸 시간에 놀러나 다니겠습니다만?
중요하지 않는곳에서 좋은 시기를 쓸데없이 보내고 있다는건 알것 같습니다. 구석기
시대 벽화에서 부터 요즘 젊은것들은 안된다는 내용이 나온것을 보면 몇몇
젊은 사람의 시간 낭비와 무지는 몇백만년이 지나도 어쩔수 없는 일인가 보네요.
20대를 싸잡아서 비난하는것은 아닙니다. 본인이 젋다고 머리가 틔였고,
틀딱이라고 머리가 굳었다고 믿는 그분들에게로의 메시지 입니다.
제가 보기엔 오히려 머리가 굳은건 본인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해외 여행을 해보긴 했나요? 다양한 것을 경험해보긴 했나요?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습니다. 머리가 유들유들해 질수 있는것은
그만큼 경험해 보고 느낀게 많기 때문이지요. 물론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다 그런것은 아니고 실제로 많은 분들이 틀딱질, 완장질 하는것 알고 있고
저도 당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개인에게 국한되어 욕먹어야 될 일이지
특정 세대층을 싸잡아서 비난하는것은 너무 무지하고 멍청한일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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