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故 김선일님 보상에 관해.

작성자
Lv.17 억우
작성
04.06.27 19:16
조회
971

우선은, 김선일님 사태가 외교부의 헛짓으로 인해 발생한 책임 또한 있으므로,

일정 이상의 보상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 10억이니 50억이니, 이건 너무 오바구요.

1, 2억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인 정부의 잘못만은 아니니까요.

(물론 70% 이상의 책임은 정부가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상 지급도 김선일님의 부모님께는 단 10원도 하시면 안됩니다.

전액 모두 김선일님과 살으셨던, 김선일님의 누님분께 드려야 하겠지요.

별 신경도 안쓰고 살아가다가, 일 터지니 돈 냄새 맡고 울부짖은 그런 분들께는, 단 10원도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Comment ' 29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4.06.27 19:22
    No. 1

    차라리 보상이란 타이틀대신 위로금, 이라고 하는게 나을듯.
    그리고 부모들, 받을 자격도 없음에 올인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늑대골절
    작성일
    04.06.27 19:25
    No. 2

    맞습니다. 시신앞에서 돈 운운하는게 돌아가신분에대한 모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권오재
    작성일
    04.06.27 19:26
    No. 3

    흠흠 떨거지는 가라고 하십시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5 네드베드
    작성일
    04.06.27 19:27
    No. 4

    전 70%이상이 김선일씨 잘못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가지말라고 경고까지 했는데

    돈벌려고 갔으니 원인제공은 자신이 한것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낙산
    작성일
    04.06.27 19:33
    No. 5

    이거 가만나두면 안될일 같은데요. 그 부모같지도 않은 부모들이 보상금을 챙긴다면 정말 큰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군
    작성일
    04.06.27 19:44
    No. 6

    부모에게는 땡전 한푼도 주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돈은 결국 우리 세금일꺼 아녜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웅지
    작성일
    04.06.27 19:47
    No. 7

    저도 부모에게는 한 푼도 주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
    그게 부모인지 .. 자식 얼굴도 제대로 본 적이없는.... 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풍운령
    작성일
    04.06.27 19:53
    No. 8

    한푼도 주지말아야 합니다....
    줄 돈 있으면 나라를 위해 숨진분들한테 쓰세요....

    뭐 어떻게 된 나라가....조국을 위해 살다죽으면 개죽음이고...
    조국이 하라는 말을 거역하고 살다 죽으면 영웅이 됩니까?

    김선일씨 유가족...솔직히 정부 원망 많이 하더군요...

    앞으로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읍니다....라고 해야 정상아닌가요?
    정부도 잘못이지만....김선일씨 잘한것이 뭐가 있다고....

    암튼...명복을 빕니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6.27 19:56
    No. 9

    에...최소한의 위로금은 드려야 할 것 같군요. 정부의 잘못이 있는 것은 사실이니 그 부분에 대한..그런데 그 기사가 어디에 나와있죠? 10억 50억의 내용은 어디에도 안나왔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4.06.27 19:58
    No. 10

    씁쓸한 진실이군요...
    젠장 더럽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억우
    작성일
    04.06.27 20:00
    No. 11

    10억은 정부 제시, 50억은 부모 제시라는군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랑니
    작성일
    04.06.27 20:07
    No. 12

    죽은 사람한테 미안해서라도 저런 짓은 못 하겠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6.27 20:10
    No. 13

    김선일씨 가족관계쪽으로는 제대로 못봤는데... 부모님이 어떠시기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철동
    작성일
    04.06.27 20:12
    No. 14

    TV뉴스에서 좀 다뤘으면 좋겠군요.
    어쩐지 김선일씨 피납사건 초기에 '고대생'이라고 했다가
    어느순간에선가 '외대생'이라고 하길래, 뭐 이래? 싶었는데
    그런 사연이 있을 줄은....세상에 그런 부모가 있다니.
    죽은 김선일씨만 안됐습니다. 살아 생전에는 부모에게 버림받은 생활을 하다가 이라크에서 그런 끔찍한 죽음을 맞게 됐는데, 죽어서까지 부모에게 이용만 당하는군요.
    요구조건들만 봐도 얼마나 뻔뻔하고 상식이 없는 인간들인지 훤히 보이는 듯 합니다.
    정부는 정말로 억울한 사람들에겐 한 푼도 쓰기 싫어하는 주제에, 체제게 위협당하니까 10억도 선뜻 내놓는군요. 흐흥...웃기는 나라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사시
    작성일
    04.06.27 20:14
    No. 15

    어머니가 3번째 계모랍니다.
    (계모라고 다 나쁜건 아닙니다만...)
    뭐, 얼굴이나 봤겠습니까?
    누나랑 살았다는데...
    그나저나 그 여자 대단하더군요.
    생전 보지도 못한 사람 죽었다고 실신에 오열에... ㅡ.ㅡ;
    연기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낙산
    작성일
    04.06.27 20:16
    No. 16

    기사 원문을 보고 싶습니다.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주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6.27 20:17
    No. 17

    허걱~ 그러면서 50억운운하고 그럽니까... 진짜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도 충분히 속물로 보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4.06.27 20:19
    No. 18

    연기에 올입니다.
    이건 뉴스에서 대대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티비만 시청하는 사람들은 완전히 속은 겁니다.
    세상에, 시신이 어제 막 왔는데... 돈 협상부터 한다구?
    이게 부모닙까? 적어도 장례식 치루고, 모든 일들을 다 끝낸 후에야
    협상을 하든 무언가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정말, 김선일씨만 안타깝습니다. 억울하게 이라크에서 죽고.
    또 김선일씨의 죽음을 빌미로 돈 받아먹을려고 연기를 한 어머니도 그렇고.
    아, 정말 세상이 짜증나려고 합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6.27 20:26
    No. 19

    김선일씨만 안됐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와라떽뚜
    작성일
    04.06.27 20:33
    No. 20

    김선일씨 부모들이 정말 나쁜사람들이네요
    괜히 김선일씨의 죽음때문에
    부모만 잘 되는 경우는 막아야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히히
    작성일
    04.06.27 20:36
    No. 21

    뉴스에서 경찰들이 피식피식 웃던 이유를 이제야 알겠네요...그때는 왜 저렇게 비웃는지 알지 못했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히히
    작성일
    04.06.27 20:55
    No. 22

    보상금 지금 변호사 사서 정부와 협상하고 있다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7 삼장
    작성일
    04.06.27 21:31
    No. 23

    보상금이10억이라니..너무 비싼것같네요
    본인책임도 큰데 그리고 부모님이 계모였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프리맨
    작성일
    04.06.27 21:51
    No. 24

    보상금은 무슨 보상금입니까?
    나라가 가지말라는데 돈벌려고 가 놓고..--^
    군인들 임무수행중에 죽으면 돈 100만원 나옵니다.
    순국선열께서 지하에서 화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6.27 23:30
    No. 25

    기가 막힙니다.
    이런 말은 과격해서 안하려 했건만...

    "50억 좋아하시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4.06.28 01:06
    No. 26

    국립묘지 관련 문제는 사실인 것 같네요. 오늘 9시 kbs뉴스에 잠깐 분향소 장면 이후 정부와 보상금 협의 중이라는 내용중 국립묘지 어쩌구 하는 말이 나오더군요.

    하지만 보상금 액수는 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정부가 10억 준다고 했다는 것도 별로 믿기지도 않거든요. 아무리 김선일 씨가 유능했다고 하더라도 10억은 좀...... --; 많더라도 3-5억정도가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아무리 정부의 과실이 있더라구 하더라도 지금 까지의 정부 보상의 형편성 때문에 많이 줄 수가 없겠죠. 게다가 정부 지침을 무시하고 간 회사나 김선일씨 자신의 과실도 무시 할 수가 없구요. 50억은 완전히 뻥일 가능성이 많은 것 같네요. 이것을 봐서는 그 사실 전체가 거짓일 가능성도 있겠네요. 말이 쉽지 50억이면 재벌 회장이 죽어서 보상을 해준다고 해도 힘든 액수 아닐까요?

    하지만 보상금 액수 말고는 나머지는 사실일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 됩니다. 세번째 계모라는 것이나 누나와 살았다는것 , 학교도 몰랐다는건 어느정도 사실 일것 같고 그런 경우로 본다면 울고 불고 할 것도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약간은 유족들의 그런면이 과장된 경우가 아닐까 하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묘왕동주
    작성일
    04.06.28 01:47
    No. 27

    유족분들 제발 정신좀 차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아버님이 정신을 차리시고 일을 수습하시길 바랍니다.
    벼라별 이야기가 떠돌던데 아들의 비참하고도 억울한 죽음을
    애비된 입장에서 어떻게 처신하는것이 올바른 것이지...
    중심을 잡고 아드님의 명예에 최소한 누가 되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너무나도 혼동스럽습니다.
    교회를 지워달라....
    돈을 달라...
    국립묘지에 안장케 해달라.
    현재는 3가지..다 안되는 말들입니다.
    물론 유족입장에서 국가에 요구할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요구는 고인의 명예에 누를 끼쳐서는 안됩니다.
    국가의 잘못을 따지고 싶으시면은 재판을 권합니다.
    무료 변론을 자청할 변호사들이 수천명 일겁니다.
    당당하게 국가의 잘못을 따지고 국가에게 배상을 요구하십시요.
    대한민국의 정상적...상식적인 사람들은 김선일님의 죽음이
    국가의 잘못된 정책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도로설계나 교통체계가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수있으며...
    국가가 배상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이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당당하게 국가를 상대로 책임을 물으십시요.
    그러나....
    국가를 상대로 그것도...돈의 액수를 가지고 흥정을 하지는 마십시요.
    아드님의 죽음을 돈으로 흥정한다는 말은 듣지 말아야 할것 아닙니까.
    아드님이 결혼을 해서 자식이 있다면은 또다른 이야기지만은...
    부모된 입장에서 돈이야기가 나오는것은 안된다고 봅니다.
    어떻게 자식의 목숨을 돈과 바꿀려고 하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검무혼
    작성일
    04.06.28 03:34
    No. 28

    배상금 문제에 대해서는.. 김선일씨 어머님 이야긴 처음 듣지만.. 그게연기 였다니.. 정말 충격이군요..
    그러한.. 배상금 문제는.. 우리나라에서만 그칠께 아니라.. 미국에 대한 원인 제공도 따져야 할 듯 싶습니다..
    언제나 약소국으로 쳐져 비참하게 살아가는 우리나라가 과연 할 수 있을런지도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궁
    작성일
    04.06.28 04:07
    No. 29

    허... 너무나 웃기군요.. 그게 진짜 연기라면.. 정말 배우해도 되겠습니다.
    저는 꼼짝없이 속앗으니.. 웃기는군요.. 비웃음 밖에 안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988 하아~ 스타 배신족들. +8 Lv.99 불멸의망치 04.06.29 584
22987 양의심법을 익힌 초고수;[동영상] +7 Lv.1 弘潭 04.06.29 758
22986 아앗; 이런 일이 -_-!! Lv.5 촌백수 04.06.29 248
22985 중국에 대한 저의 생각 겸 한반도의 지정학적 가치에 대... +6 Lv.1 철동 04.06.28 381
22984 독재여 영원하라~! +22 Lv.56 정민철 04.06.28 986
22983 스타 좋아하는 분들께- SCV의 불만과 답장(중뷁+심... +6 돈오공 04.06.28 550
22982 中 안중엔 한국 없다 +7 Lv.99 곽일산 04.06.28 644
22981 이슬람국가에 교회를 건립하자고 말하다니... +12 Lv.45 네드베드 04.06.28 663
22980 고 김선일씨 보상 관련 확실한 소식.. +17 Lv.1 빛의 검성 04.06.28 1,001
22979 전 솔직히 김선일씨도 좋게 보지 않습니다 +4 Lv.45 네드베드 04.06.28 618
22978 여러분이 싫어 하시는 조선일보에 실린 글입니다 . +13 무사시 04.06.28 708
22977 故 김선일씨 보상 협상 결렬... +6 風靈刃 04.06.28 399
22976 답이없는 퀴즈~ 연상 퀴즈~ 상품 있어요~ +2 Lv.13 은검객 04.06.28 241
22975 내일이... +6 Lv.1 비판연구원 04.06.28 167
22974 [펌]무친소 +3 Lv.18 永世第一尊 04.06.28 372
22973 좋은 노래들 추천좀^^a +5 Lv.1 비판연구원 04.06.28 160
22972 나도 판타지 소설 볼까? +7 파천검선 04.06.28 362
22971 지금 투명드래곤 봤습니다! +5 Lv.45 포롱 04.06.28 648
22970 드러워서 군대간다~ㅋㅋ~[펌] +1 Lv.89 불멸유령 04.06.28 628
22969 비탄암왕을 보다 떠오른 디오의 추억(자서전일부) +1 Lv.53 박람강기 04.06.28 305
22968 미국보다 중국이 더 위험한 나라다. +17 Lv.99 곽일산 04.06.28 829
22967 솔직히 김선일씨 유가족들이 좋게 보이진 않네요. +6 검심 04.06.28 770
22966 고 김선일씨 유족에 대한 논란에대해 우리가 생각해볼것들 +5 Lv.4 파스 04.06.28 750
22965 50억?? 억?? 억?? 억?? +3 무사시 04.06.28 672
22964 반미감정에 대한 개인적 생각 +1 Lv.1 북극의나라 04.06.28 345
22963 거북이와 자라의 차이점 +4 Lv.39 파천러브 04.06.28 798
22962 군림천하 드립니다. +4 Lv.1 [탈퇴계정] 04.06.28 485
22961 큰 도둑 보다 작은 도둑 놓치지 말자 +1 Lv.17 紅淚 04.06.28 478
22960 우리나라 헌법 제2조 2항이라 뭔지 아십니까? +4 Lv.1 하얀여우 04.06.28 633
22959 이 한 밤 트로트의 압박!! +3 Lv.17 紅淚 04.06.28 26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