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이란, 진짜 의미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의 아성이 무너진다고 해서 자존심이 무너지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국력이 얼마 안되어보일게 뻔하다. 테러리즘에 굴복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육군은 자국 방어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던가요?
정부가 제공한(물론 그 주역들은 저 수구정치가들이겠지요.) 굴레에서 죄없는 민간인이 희생된 지금. 보다 많은 희생을 필요로 한단 말인가요?
격정은 순간입니다.
하지만 생명또한 순간입니다.
나의 격정때문에 만약 또다른 비극을 낳을수있다는것을 왜 애써 외면하려하시나이까.....
고 김선일 님께는....부디 편안한 내세가 기다리길 기원해 봅니다.
부시에게는 자손대대로 저주를
무장단체의 수괴들에겐 처절한 최후를
하지만, 더이상의 죄없는 시민, 죄없는 군인들의 희생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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