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치지직하는 날개 타는 소리가!
놀라서 쳐다 봤더니...
윙윙 거리는 벌이 치지직 치지직 하면서 날아다니는 것 아니겠어요...ㅠㅠ
무지무지 놀랐습니다.
세상에! 어떻게 들어왔을까? 그것도 내방에!!
창문을 열어놨기 했지만, 방충망을 뚫고 들어온 건가요...
너무 놀래서 곤히 주무시는 엄마를 마구마구 깨웠습니다.
벌을 해치운 무기는!!
에프킬라가 없어서, '냄새 없애는 하마'로 대체.
살균.소취제라는데 효과를 발휘했네요.
잡긴 잡았지만, 제 방에는 역한 냄새가 그득~.
으으.. 아무래도 오늘 밤은 동생방에서 자야겠네요.
그럼 모두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전, 놀란 가슴 쓸어내려야...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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