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고무림에 2번째로 글올려 보내요
남몰래 무협 사랑해온 독자죠 헤헤
저번주 일요일날 서울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시장기국민체육 검도대회를
갔다왔었죠. 정말 박진감 넘치더군요 일반적인 중단 부터 시작해서 우상단 좌상단
이도류 까지 멋있었습니다.(저의 개인 성적은 묻지 마시길 흐흐--) 선수들 하나하나가 열정적으로 땀흘리는 모습 정말 감동적이더군요 과장되게 현대판 무림대회가 아니었을까 했을정도로요 ㅎㅎ
칼이 난무하는 세계를 보다보면 막혔던 스토리라인이 뻥뚫리지 않을까요?~
P.S 검도를 보다보면 머리 손목 허리 밖에 없다고해서 굉장히 단순해보이고 선수들이다 비슷 할꺼 같지만 자세히 보다보면 다 각자 다르더군요
오로지 빠르게 한칼만을 노리는 사람도 있고 감으로 피하면서 틈을 노리는 사람이나 무식한 체력으로 연타를 치는 사람 정말 다 다른 스타일이더군요
개인적으로 관전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더군요 아무튼 유익한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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