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옷! 드뎌 군.면.제!!!

오늘 정밀검사 받으러 중앙신체검사소 갔습니다. (병무청이 너무 익숙하더군요. 한 5번 가봤나.)

장고의 노력 끝에 5급(제2국민역) 나왔습니다.

친구넘들은 작년에 몇명가고 올해초 가야댈 넘들은 다 간다는데

이힛~ 왜케 즐거운건지...(난 정녕 사악한 놈이란 말인가 ㅡ,.ㅜ)

군대 갔다오신 분들이나 앞으로 가실분들은 저에게 돌을 던지셔도 됩니다...

(맞으면서도 웃을 수 있을것 같다는 ㅡ,.ㅡ;)

[미르엘]

축하드려야 하나.....ㅡ,.ㅡ;;;
하튼 축하..합니다..^^

[柳]

돌 나갑니다.~
휙~
휙~

[무영검신]

어떻게 된 신체길래 면제 받았데요?-_-

진짜 부럽네..;;

[무영검신]

암튼 ㅊㅋ..

[R군]

그냥 돌로 안되겠는데요-_-; 뾰족한 돌 어디 없나요?-_-;

[뚜띠]

짱돌 날라갑니다.~~~

[티미.]

전 비도를 던지겠습니다.. +ㅁ+
어떻게 군면제를...
사유가 궁굼하군요...
(혹시 강호동처럼 체중과다>???)

[Reonel]

뭐라뭐라뭐라~
(부럽다. ㅠㅠ)

[게으른늑대]

훗~ 그건... 비.밀. 입니당 ^^; (짱돌은 요즘 수련중인 제운종으로 가뿐히 피했음)
더 많은 사람들이 짱돌을 날리기 전에 자루(주:우리집 강아지. 내력견)를 타고 도망가야지~~

[용마]

비도날라감당~캬캬

[[탈퇴계정]]

-_-; 면제라.... 흐흐흐. 저와 함께해요~ (버럭!)나도 면제 되고 싶어!!! 우헤헤헤헤헤.... (탕-!) 털썩~

[블러드아이]

신의 아들이 되신거 추카드려요..

근데 제가 날린 사시미는 왜 등에
달고 다니시는건지요?

[개고기]

럴수럴수 이럴수가?.....제대한지 10년이 훨 넘었는데..............증말로..솔직히...진짜로 다시 군대가고 시퍼요.
과거로 다시 간다면...실탄도 다시 잃어버리기도 하고...행군하다가 낙오해서 탈영으로 오인받기도 하고 싶고, 혹한기 훈련도 다시고 싶고 ,,,아ㅡㅡㅡㅡㅡㅡ 그시절이 넘 그립네여.

[lo*****]

면제를 받은 대부분의 친구들이 아까운 시간을 그냥 허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즐거운 기분 만끽하신 후에 유익한 기간이 되도록 노력하세요.ㅎㅎ

[행인]

1!!! 2!!! 3!!! 4!!!!

꼭 가고 싶습니다 -ㅁ-!!!!!

[지금 행인님께서 게으른늑대님에게 짱돌 600개 투하하셨습니다]

[검우(劒友)]

무진장 부럽습니다..ㅜㅜ

[醫龍]

흠....꼭 의대를 ㄱ ㅏ야겠네요...의대가서
보건소로..샤샤샥...

[苦盡甘來]

군에 안가는 것이 지금은 즐거울지 모르지만 훗날 사회생활 하실때 약점으로 작용할수도 있습니다 신이 주신 2년을 보람차게 보내시고 봉사 활동도 하시길 바랍니다

[게으른늑대]

신이 주신 2년 보람차게 보내라는 고진감래(맞나ㅡ,.ㅡ;)님의 말씀이 정말 가슴에 와닿네요. 봉사활동까지야 힘들겠지만 노력은 해봐야겠어요.

[콩콩콩]

글쎄.... 군대가 꼭 안좋은 곳만은 아니죠.
지금이라도 잘 생각해 보시고 다시 지원이라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