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를 바꿔보려고 뒤적뒤적하던 중

군대가기 2개월쯤 전의 사진을 발견..

푸흐흐.. 깎지도 않은 더벅머리에.. 아마 학교 축제쯤 되는 날이었을 겁니다.. 어설프게 젤을 바르고 나서긴 했는데...

술먹고 조는 모습... - -

그래도 사진이 이것밖에 없는 관계로..

그런대로 실물보다 미화된 느낌도 들고.. 하여 올립니다. - -

(별로 마음에 들진 않지만)

포토샵을 할줄 알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등로]

ㅎㅎㅎ "어? 야 이놈아, 잘 지냈냐? 어머니가 걱정하신다. 그 동안 어디가서 뭐하고 지냈냐!" 라고 해도 주변에서 전혀 이상하지 않게 볼 만큼....... ["쟤네 형젠가봐"]
지랑 닮으셨네예, *^^*


라고는 전혀 할 수 없겠죠?
이미지가 너무 순수.........(아, 거짓말은 배우지 못한 어린양의 슬픔이여,,)

[녹슨]

저랑 닮으셨다니.. ㅠ_ㅠ 삼가 애도를... (퍽)


이래뵈도 게이분들께 꽤나 인기 절정을 달렸던... (퍽)



(첫사랑 여인이 없었다면 저는 게이가 되었을지도 - -;)

그리 잘생긴건 아닌데 이상하게 그런 게통의 유혹을 많이 받았달까요...

(잘생겼으면 좋겠다고 달을 보며 소원을 빈 적도 있었습니다-_-)

생긴게 무방비하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지금 상당히 취한 상태랍니다.. 언젠가 '온라인에 사진을 올리는 일은 절대 없을것이라'고 말했었던 것도 같은데 그 말을 이리도 쉽게 깨뜨리는 것을 보면 말이죠...

내일 아침에 이글을 보고 기절초풍하지나 않을지...

[녹슨]

사진을 부연하자면.. 안주 먹다가 조는 모습.. 이랄까요

[미르엘]

너무 잘생기셨어요~>_<

[등로]

ㅎㅎ 내일 증거를 없애버리세요, 그리고 내용도 고쳐 버리세요.

제가 자주 써먹었던... -_-;

[남리]

녹슨님 아이콘은 사라졌네요.
그리고...너무 잘생겨서...당황 -_-

[달큼새큼]

ㅡㅁ ㅡ;;;;

막내동생과....삐까 하오...

[파천러브]

헐...까리하다...ㅋㅋ

[나마리에]

사진을 보는 순간.. 헉 '토모'다! 라고.. 생각을 해버렸;
여기 사진 나갑니다~ [열심히 찾으러 다녀왔다는.. 쿨럭;]
click -> <a href=http://www.tomo3014.com/bbs/data/photo/emg3_3.jpg target=_blank>http://www.tomo3014.com/bbs/data/photo/emg3_3.jpg</a>

[예휘]

와, 잘생기셨네요- 프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