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이거 참, 뒤통수 때리는 세상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안 그래도 방학이 늦어서 열 받아 죽겠는데 어떤 미꾸라지 한마리가 사람 속에 기름을 들이 붙는군요. 이거야 원, 더위 가시면 낙엽 날리고 잎이 떨어지면 추위 온다고.. 정말이지 세상 살기 싫어지는군요.

그리고 평소에 친분이 있던 사람이 뒤통수 때리니... 이거 타격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골을 울리네요. 눈에서만 눈물이 흐르는 게 아니라 가슴 속, 마음 속에서도 웁니다.

후우... 한가득 욕이라도 퍼붓고 싶지만.. 어쩌겠습니까? 미꾸라지 한마리 때문에 저도 미꾸라지가 될 순 없죠.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요즘엔 개천에서 사는 게 아니랍니다. 아주 더럽고 냄새나는 시궁창에서 산답니다. 크크크..

검선이 쓰고 갑니다.

[미르엘]

살기가 전해져 온다는...ㅡ_ㅡ;;;
하여튼 힘내십시오 ^^;;;;

[가영이]

검선오빠 힘내~ 무슨일인지는 모르지만.. (궁딩이 토닥토닥)

[소우(昭雨)]

그 미꾸라지가 누굴까나

[블러드아이]

웬지 진한 살기가 묻어나네요..
검선님 뭔일이신지는 모르지만
힘내세요~!! 토닥토닥 ^^//

[담천우]

응? 검선이...이제 기분 down인 거야? 흠......
계속 좋은 상태이길 바랬는데...... 풀어..연말이잖아.
깔끔하게 마무리해야지,안그래? ^^

[illusion]

앗! 죄송해요~ (퍽!)

[[탈퇴계정]]

음? -_-;

[바둑]

알만하군 ㅡㅡ; 그냥 씹어

[문성검신]

캬캬캬...검선님!!!!!
검신이가 글남기고 가욧!!!!!!

[파천러브]

무슨 일이죠?

[용마]

음...무슨일이길래...ㅋ 암튼 검선님 힘내세용^^

[천마금]

흠..force가 강력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