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권선징악이라는건 실재하는구나... 그렇다!! 나는 벌을 받은것이다;;;

예전에 고딩때 고전중에서 괴테의 파우스트와 세익스피어작을

몇번 본적이 있는데 정말 명작이라 불릴만하더군요^^

이번엔 무슨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말괄량이길들이기를 다시 보고싶어지는군요

(내용은 대충 파듀아의 부호 밥티스타의 큰딸 캐서리나는 성격이 거친 데 비해 동생 비앤카는 온순하여 아버지의 사랑을 한몸에 받지요. 그 때문에 언니인 캐서리나의 성격은 더욱더 거칠어지고 난폭한 행동을 거듭하여 접근해오는 남성도 없었는데, 베로나의 한 신사 페트루키오가 그녀에게 구혼하고 그녀보다 더 난폭한 언동으로 그녀를 길들인죠. 한편, 르센시오는 동생인 비앤카를 사랑하여 가정교사로 변장하여 목적을 달성한고, 또한 페트루키오의 친구인 호텐쇼는 미망인과 결혼하는데 세 사람의 신부 중에서 남편에게 가장 잘 순종하는 것은 캐서리나라는 겁니다.)

그런데 연말이 다가오면서 돈이 한푼도 없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공유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썻지요;;; 목록이 쫙~ 뜨더군요...

텍스트파일로 한가득 있는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개중에 20메가이상의 파일들

(말괄량이길들이기1.zip, 말괄량이길들이기2(완).zip)이라고 나온게 있었습니다.

음~ 어린애들이 알기쉽게 만화로 나온건가보다하고 받았는데 왠지 표지부터 얄딱구리한게 "19금"이라고 써있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하고 봤는데 남자가 같은 남자한테

당하는것도 나오고 동성이 사귀는 Y물이었습니다;;;

PS. 쿠어~ 이 정신적공황을 어찌하란말인가!! 나는 진정 천벌을 받은것인가~;;;

[張秋三]

이럴수가! 텍스트가 무섭구려..

[[탈퇴계정]]

천벌인게죠, ㅋㅋ -_-

[▦둔저]

제게 메일로 주십시요!

신독 : ㅡㅡ+
영세제일존 : ㅡㅡ+
다라나 : ㅡㅡ+

아, 아니..ㅡㅡ;;;; 저, 저기....그, 그게..........ㅡㅡ;;;;;;;;

[永世第一尊]

고무림에서 최초로 "등짝 좀 보자!"라는 대사를 퍼뜨린게
둔저님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드는게;;;

[행운]

맞을겁니다(아마도..)

[나현]

제 기억에도 그때 둔저님이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