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TV에서 하는
원피스를 봤다.
1화부터 지금까지 나온 것까지 다 본 나로서는...
그저 화 만 날뿐이다.
이건 완전이 원작을 쓰레기로 만들어 놨다.
일단 루피의 성우가 마음에 안든다... 캐릭터와는 너무 안 맞는 듯 하다
그리고 조로의 삼검류는 언제부터 몽둥이가 됐고
상디의 트레이드마크인 담배는 언제부터 막대사탕이 됐는지...
그리고 원피스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다들 마물(魔物)인가?
죄다 피가 검은 색인지...
그리고 오늘 본 내용중에 황당함을 금치 못한 건...
해군에 있는 스모커 대령의 시가(담배)가 아예 사라져버렸다는 것이다.
시가없이 그냥 담배연기만이 나오고...
이러니깐 우리나라 애니산업이 안되는 거지...
돈만 쳐 발르면 뭐하나... 대실패 하는데...
그리고 소재가 그리도 없나?
몇억씩 쏟아붙는 작품들은 왜 다들 SF 인건대...
우리나라에서 하면 된다고 했던 '뷰티풀데이즈'
캐릭터를 뭐라고 생각들 하는건지... 왜 그리 성의가 없이 그리는지...
'가이스터즈' 란 애니메이션이 있었다.
한일 합작으로 만들어진 애니였는데... 이 결과는 천지차이였다.
일본에서는 흥행에 성공하고 한국에서는 이런 애니가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흥행 실패 이유야 많~~~겠지만... 내가 생각할 땐 시간대인거 같다...
솔직한 심정으로 우리나라에 있는 애니산업계의 고위층 사람들
노땅, 꼰대들은 다 갈아치우고 젊은 사람들로 바꾸고 싶다.
우리나라 애니 산업은 안된다... 꼰대들이 바뀌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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