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 Messenger를 연결하면 새편지가 와 있다고 나오지만 볼 수가 없더군요.
뭐가 잘못 되었나 하며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MS의 얄팍한 상술 하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추가 용량 서비스 - 연회비 27,500원에 모든 기능을 한꺼번에!*"
예전에는 한동안 Hotmail 계정을 확인하지 않아도 아무런 변동이 없었는데, 언제부터인지 그렇게 되었더군요.
제게 온 편지가 있음에도 돈을 내고 추가 서비스를 받지 않으면 읽을 수가 없다니 허탈합니다.
내놓는 소프트웨어 상품도 그렇고 회사 운영방식도 그렇고 웬 잔머리를 그렇게나 쓰는지 원.
앞으로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바이러스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아래는 몇번을 거쳐야 들어갈 수 있는 항목이고 위에 대한 설명입니다.
결국, 돈 내기 전에는 새편지를 볼 수가 없다는 말이지요. -.-
=====================================================================
자주 로그인하여 계정을 활성 상태로 유지
Hotmail 무료 계정은 30일 동안 로그인하지 않거나 등록 후 처음 10일 내에 로그인하지 않으면 비활성화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미 저장되어 있던 편지는 삭제되고 앞으로 배달되는 편지도 받아보실 수 없습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정기적으로 Hotmail 계정에 로그인하세요. Hotmail 계정이 비활성화되어도 Microsoft .NET Passport 계정으로서의 기능은 유지되며 원할 때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회원님의 Hotmail 아이디를 일정 기간 동안 예약해 둡니다. 계정을 다시 활성화하려면 www.hotmail.com으로 이동하여 아이디와 암호를 입력하세요. 그러면 다시 Hotmail을 사용하여 편지를 보내고 받을 수 있습니다.
30일 동안 로그인하지 않아서 계정이 비활성화된 후 다시 90일 동안 Hotmail 계정을 사용하지 않으면 회원님의 Hotmail 아이디와 암호가 영구적으로 삭제됩니다.
참고
MSN 추가용량 서비스 가입자인 경우 가입이 유효한 상태이면 계정이 비활성화되지 않으므로 30일마다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