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팬이다.
오늘 대장금 진짜 짜증이다.
완전히 사람을 바보로 만들었다.
무능의 극치를 그리고 있다.
한상궁이 11월 9일에 방영하는 회에서 죽는다고 한다.
그렇지만 저런식으로 무능하게 그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시청자를 생각해서라도 단 몇 회라도 한 상궁이 수라간 최고 상궁으로써의 위엄을 보이다가 억울하게 죽더라도 죽어야지...
평소에 얼마나 아랫사람에게 밉보였으면
그를 도와주는 나인 한명 없는지..
이런 생각이 든다.
정망 왕짜증...
아무리 사회가 썩고 부패해도 최소한 20%의 사람들은 옳은 것에 목숨을 내놓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수라간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여태까지는 너무 재미있었는데 오늘과 같은 전개가 계속된다면
대장금을 버려야할 듯 하다.
열받아 죽겠네...
투덜투덜,,,, 투덜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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