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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수능을 앞두고서......

작성자
Lv.1 고르고13
작성
03.10.29 00:28
조회
340

고무림의 수능선배님들  

시험볼때  고사장의분위기나..

감독관들의 헛점(?!) 같은것들있으면

좀 알켜줍쇼 ㅜㅜ  

들을애기로는 컨닝 왠만하면 다한다고들었는데

사실인가요??

어깨넘어로 들은애기로는 컨닝페이퍼같은 확실한

증거물만 없으면 컨닝안했다고 바락바락 우기면 대충넘어간다고

하더라고요  감독관들도 컨닝적발하면 상당히 피곤하다고 하더군요

당사자가 안했다고 우기고 교육부에신고하고나 상당히 피곤한대응을

하는경우가 대부분이여서  왠만하면 안잡는다는  쿠..쿨럭..

어찌되었든  노하우를 알려주십쇼!!


Comment ' 11

  • 작성자
    Lv.1 뚜뚜
    작성일
    03.10.29 00:53
    No. 1

    컨닝 확실한 아주 확실하지 않으면 안잡아요

    그냥 모른척이나 살짝 언급정도죠..

    만약 감독이 학생한테 컨닝했지? 학생:아니요

    감독:했잖아 거짓말하지마

    학생:진짜 안했어요

    이런상황이 오면 학생은 시험을 아마 좋지 않은 기분으로 볼것이고

    망치게 될경우 고소도 가능합니다.

    감독이 뭐라고 해서 그 영향때문에 시험못봤다고

    그럼 대부분 학생쪽이 이깁니다 그렇게 때문에

    확실하지 않은건 대부분 넘어가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수능보기전 그학교 가보심도 좋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10.29 01:03
    No. 2

    컨닝 싫어요 ㅜ.ㅜ 열심히 공부한 사람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 말아주세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뚜뚜
    작성일
    03.10.29 01:08
    No. 3

    ^^; 저도 컨닝싫어요

    저 학교에서 중간 기말고사 볼때

    성적이 좀 상위권이라서 애들이 컨닝을 도와달라고 하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해주긴 하지만

    노력없이 성적올리는 애들보려니 좀 그렇드라고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神魔劍俠流
    작성일
    03.10.29 05:01
    No. 4

    흐음.. 당시 제가 수능을 봤을 그때는 감독관 대부분이 너그러운 사람들이었던것 같군요.

    한번은 종료령 내리고 전부 필기구에서 손을 떼야하는 시간에 웬 학생이 답지에 덜 옮겨적었다고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부탁하니 감독관이 흔쾌히 허락하고 반대쪽 줄에서 부터 시험지 거둬 그쪽까지 갈때까지 다 표기하라며 기회를 주는 사례도 있었고..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지금 생각해도 참 우스운데, 시험시간 도중 어떤 감독관이 갑자기 맨 앞자리의 학생의 어깨를 두 손으로 탁 짚더니 웃음을 약간 머금고, "제발 좀 보지마라!" 이렇게 말해서 그 교실 수험생 전체가 잠깐 웃은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아셔야 할겁니다.
    제가 알기로 만약에 마음 독한 감독관에게 부정행위 처분을 받을 경우에는 응시자격 박탈을 2년이상, 최고 7년까지인가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준비가 부족하여 한 해 수능 성적이 저조하면 1년을 준비하여 다음 해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일이겠지만, 만약에 부정한 행위를 하였을 경우 저러한 처벌을 받게되면...

    아! 그야말로 상상하기도 싫지 않습니까? 젊은 세월 몇년을 송두리째 날려버리는.... 그 순간 느껴지는 절망감은 생각하기에 따라 거의 사형선고 수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런 사례야 드물겠지만 그 드문 사례 속에 님이 포함되지 말란 법은 없지요.

    좋지 않은 일에는 운도 따르지 않는 법입니다.

    스스로 노력하는 자에게 하늘의 보살핌이 있는 것이지, 나쁜 마음을 먹고 비겁한 수단으로 무언가를 쟁취하려는 사람에게는 결코 좋은 결과가 있기 힘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백아
    작성일
    03.10.29 07:24
    No. 5

    저 같으면 컨닝 안 합니다. 왠지 자존심이 상해서........... 본신 실력으로 붙어야 자존심이 사는게 아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10.29 09:35
    No. 6

    정정당당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風神流
    작성일
    03.10.29 09:43
    No. 7

    컨닝은 나쁘죠...솔찍히 같은 고사장에 들어가는 사람중에 누가 공부잘하는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누구의 것을 컨닝한답말입니까..본신실력으로 치세요...남의꺼 볼요량이면 문제의 집중력도 떨어져서 본신실력의 반도 안나오게 되죠~!
    또 컨닝을 문제 삼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모른척은 하지 않습니다.
    감독관역시 알고 있겠죠...1년동안 열씸히 한것을 단한번의 실수로 물거품을 만들수 없다고 다들 생각합니다..저같은 경우는 1교시 언어영역때 방송사고가 나서 그만 1교시를 망쳐버렸습니다..ㅡㅡ;그뒤로는.ㅡㅡ;
    언어영역을 잘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첨에는 정말 떨리는데...그 기분은..ㅡㅡ;;느껴보셔야 할것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수능...
    마무리를 더욱 잘하셔셔 대박 나시길바랍니다..
    수능을 치고나서 후회하지 않도록 열씸히 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검은검
    작성일
    03.10.29 16:24
    No. 8

    홀수형이 짝수형 컨닝하면 대략 낭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적월
    작성일
    03.10.29 18:04
    No. 9

    울 학교 선배중 하나가 짝수형거 컨닝했다가 수능 85점 맞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림서생
    작성일
    03.10.29 22:21
    No. 10

    수능 재밌습니다...ㅋㅋ

    약간(?) 떨리고 긴장될뿐....

    저는 작년 언어 시간 모자라서 마지막에 찍으면서 마킹하는데 손이 떨려서 미치는 줄 알았다는....

    하지만 언어치고 나니 가뿐했어요~ 사실 언어가 제일 빡시지요....

    시간도 모자라고~

    열심히 하세요~!!!!

    반드시 노력한만큼의 성과를 얻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10.29 23:41
    No. 11

    고르고님, 근성이 있다면 모든지 할 수 있습니다.
    컨닝의 노하우 따위 근성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닌 것 입니다.

    *추신*

    근성을 가지고 컨닝하시란 말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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